안녕하세요
올해말 또는 내년초 저희 부부와 13개월 될 애기랑 같이 인천에서 to ORD (Boeing 777-300 ER) 또는 to ATL (Boeing 747-8i) 편을 이용해서 미국으로 올려고 하는데 둘다 코스모 스윗 2.0 인데 좌석 배치가 다르네요.
시카고행 비행기가 D & E 좌석이 붙어있고 바깥쪽 슬라이딩 도어를 높이면 조금 더 private 할 수 있을거같아서 좋은데, 다음 국내선 연결편 (to CMH)을 고려하면 현재 어워드 티켓상황으로 애틀랜타행 747-8i 가 더 좋은 옵션인 상황입니다.
마모님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떤걸 더 선호하시는지요?
저와 와이프 그리고 13개월 아기가 함께 747 1열에 탔었어요.
운좋게도(?) 저희셋만 탑승했어서.. 아기가 저 넓은 공간에서 승무원분들과 놀았답니다.
실례인줄 알고 적당히 놀게하다 저희쪽에 두려해도 자꾸 애기보러 와주시고 고마움 가득이었던 경험이 있었어요.
747 한표입니다
와 저 가운데가 비어있는건가요?
네 텅텅 비어있더라구요 :)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747 - 8i는 이런 느낌인가 보군요. 중간이 비어있는게 신기하네요
(출처: 구글 이미지)
이거타러 아틀란타 한번 가야 겠는데요? ㅋㅋㅋ
보통 중간에 자리를 더 놓거나 미니바를 놓거나 하는데 아예 텅텅 비워놨네요;;
777 D&E는 비추입니다. 중간에 막혀져있어서 엄마아빠사이 아이가 옮겨다니면서 지내기에는 너무 불편해요. 아이랑 타시려면 차라리 A&D가 더 편하구요. 이렇게 생각하게되면 747-8I가 좋겠네요.
대한항공 일등석 홍콩-인천 747 8i 타보고 인천-시카고 777-300er 타봤는데요
고르실수 있으시면 747 8i로 타세요 옷장도 크고 꽉찬느낌이 아니라서 좀 넉넉한 마음으로 가실수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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