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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사진없는 사우스캐롤주 찰스턴 여행후기!

언젠가세계여행 | 2018.07.23 14:37: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사진 올리려다 자꾸 사진이 거꾸로 올라가서(따로 수정을 했는데도 자꾸;;) 포기하고 글로만 후기 남깁니다.

 

 

평일에 와이프랑 휴가를 내서 2박3일간 찰스턴을 다녀왔습니다.

아직까지 호텔카드가 없어서 두 호텔 모두 돈을 내고 예약을 했습니다. (다음 여행때는 꼭 포인트로 예약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첫번째 호텔은 king charles inn(250불) 이라고 다운타운 안에 있는 곳을 이용했습니다.

 

다운타운 안에 있고 개인 주차장이 있어서 따로 주차비를 낼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운타운 안에 거의 모든 호텔이 따로 주차비를 받습니다. 아니면 근처에 공용주차장(유료)이용해야 합니다. 근처에 필수관광지 시티마켓, 워터프론트 파크, 배터리파크 등을 도보(5분에서 10분)로 다닐수 있어 좋았습니다.

 

게가 너무 먹고 싶어서 다운타운 내에 crab house라는 곳을 갔습니다. steam crab pot(35불)을 주문했는데 안에 대게랑, 킹크랩이랑, 소세지, 옥수수, 감자, 새우를 갈릭버터 소스와 함께 찐 메뉴였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전 사실 먹으면서 영덕 대게가 그리웠습니다 ㅎㅎ;;

 

둘쨋날은 hyatt hotel(170불)에서 묵었고, 바로 앞에 공용주차장(하루 16불)이 있어서 이용했습니다. 둘쨋날은 대표 관광지 매그놀리아 플랜가든을 갔습니다.

영화 노트북을 찍은 곳으로 알고 있고 매우 큰 정원이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차로 20분정도 걸립니다. 여기는 트램투어랑 보트투어등등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만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만약 이곳을 가실꺼면 4월을 추천드립니다!!! 4월이 가장 좋은 날씨라고 합니다. 저희는 너무 높고 습해서 거의 나중에 초죽음 되었습니다 ㅎㅎ

악어도 이 날씨에는 너무 더워서 밖으로 안나온다고 합니다. 트램투어중에 악어 한마리도 못 보았습니다. 정원에 꽃들도 4월에 가장 많이 피고 이쁘다고 합니다.

 

셋째날은 일출을 보기 위해서 근처에 폴리 비치라는 곳에 갔습니다. 다운타운내에서 25분정도 걸립니다. 새벽 5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벌써 서퍼들이 파도를 타고

있더라구요. 혹시 해수욕이나 바닷가를 가보고 싶은 분들이면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재밌게 놀았어요. 

 

저희는 대부분 날씨가 우중중하고 비가 오고 태풍이 곧 온다는 소식에 날씨가 좀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덥습니다 ㅎㅎ

그래도 대체적으로 평화롭고 색감이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사진 찍기 참 좋은 도시..? 또 여행가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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