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공항의 직원들과 공항공사의 보조금이 열일 하는 군요.
PIT 측에서 공격적으로 해외 노선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Condor의 FRA, Wowair의 KEF, 여름 한정 Delta의 CDG 에 더불어 네번째유럽 직항 노선입니다. 서부로 직항 갯수 (sfo and 9월에 추가된 SEA)보다 많... 화수금일 787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대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직항이 있으실 가능성이 높지만 어차피 원스톱 하시는 경우면 PIT를 거쳐가는 라우팅도 고려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보조금이 들어가서 그런가 디멘드 대비 조금 과대 편성되는 편이라 항상 자리가 좀 비어갑니다. 저는 BA를 고려해 본적이 없어서 마일로 탈만한 항공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입국심사는 직원 세명이 해서 운 나쁘면 좀 시간이 걸리는 편입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민권 영주권 ESTA라인에 걸리고요. 비자 소유자 라인은 편당 두세명 정도밖에 타지않아서 그냥 바로 된다고 보시면 되요.
업데이트: 끌어올림 된 김에 첨언하면 여름 한정 운영되던 CDG행 DL노선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예전에 us airways 타고서 처음으로 북미(토론토) 가는데 그때 경유지가 피츠버그 였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비자없이 환승해서 공항에서 갇혔던 기억이... ㅎㅎ 돈은 돈대로 들고... ㅎㅎ
BA는 근데 유류할증료가 너무 비싸서 마일 발권하기는 영 그렇죠 ㅠㅠㅠ
어제 뉴스 보고 바로 신나서 검색해봤는데.. BA 마일로 런던 이콘 왕복 유할이 $500이 넘더라구요 ㅠ
원래 없던 직항이 연간 내내 생기는 건가요 아님 원래 늦봄부터 운영되는건가요? 내년 초에 피츠버그로 이주하는데 좋은 소식이네요. :-)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