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2019년 6월15일 이후에 한국을 방문할때 이번에 메리엇 날고자고로 받은 Alaska 마일리지 120k를 써먹을까 싶어서 알래스카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내년에 저희 부부가 아직 돌도 안 지난 아이를 데리고 갈 예정이어서 비즈니스 직항이 당연히 편하리라 싶어 직항을 아무리 찾아도 알라스카 항공 사이트에선 Jal로 비즈니스가 하네다를 경유하는 편만이 최적으로 나오네요.

부부 둘만 있었다면 스탑오버로 도쿄에서 몇일 머물고 놀다가 갈수 있겠지만 아기와 함께 경유는 무리라고 봅니다.(뭐 가능이야 하겠지만 멘탈이 나간 상태로 한국 귀국 하겠죠?ㅎㅎㅎ)

댄공직항은 알라스카엔 없나 싶어서 이날짜 저날짜 검색해보니 비즈니스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댄공이콘직항이 70k 로 검색이 가능하다는....ㅋㅋㅋ

결국 아이가 생긴 저희부부에게 이 알래스카 120k마일은 계륵이 될까싶어 노심초사 하고 있습니다...ㅠㅠ

그냥 날고자고때 손해보고 댄공으로 옮겼어야 하나 싶은 후회가 밀려오네요.

혹시 전화예약같은걸 하면 다른 결과가 나올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