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후면 막장 수준으로 떨어질지도 모를 BA 마일을 어떻게 활용해볼까 고민에 고민을 거급하고 있습니다. 어카운트에 들어 있는 마일은 나름 많은데도 불구하고 , YQ charge나 상대적으로 적은 파트너 항공사에서 오는 불편한 일정등으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질문인데요, 누가봐도two and more partner airline 이용을 회피하기 위해 두 티켓으로 발권을 하는 경우에 BA에서 태클을 거는지 궁금합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시골공항에서 출발해서
뉴욕, 홍콩, 인천으로 한 티켓을 구하면 아마도 AA+CX+CX를 이용하는 경우가 될것이고 이코노미 편도에 9만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2.
그 대신에 시골, 뉴욕 그리고 뉴욕, 홍콩,인천을 각각 한장씩 총 두장의 티켓을 BA에서 예약하는 겁니다. 그러면 총 1.25만 + 5만해서 6.25만 이 될것 같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희망사항 이구요, 아마도 모두들 한번쯤 생각하셨고, 또 어떤 분은 직접 실행에 옮기셨거나 문의하셨던 분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경험담 좀 들려주시죠.
전 아직까지 마일모아에서 이런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것을 못 보았던것 같은데….
미리 감사드리고 즐거운 연휴 되십시요.
위 본문 내용에 산수가 틀려서 수정을 하려고 했더니 계속 에러가 나는군요. 혹시라도 잘못된 계산때문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계실것 같아 그 부분 수정합니다.
두 가지다 왕복으로 가정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한장으로 발권했을때 9만이 필요할것 같고, 두장으로 따로따로 발권하면 7만5천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되는것 같은데요....
경험담 기다립니다. 마일모아님은 뭔가 답을 아실것도 같은데....
상관은 없죠. 발권과 사용에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의 하나 문제가 있는 건 연결편 중 하나가 문제가 생겨 딜레이되어서 다음편 못타면 줄줄이 싹 취소될 수 있다는 거죠.
대기시간을 좀 넉넉히 갖고 발권하실 거라면 문제는 없습니다.
맞습니다. 사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two separate tickets으로 발권이 되는거라, 첫 구간 시골-뉴욕 구간이 딜레이가 되면 그 이후의 CX 편을 탑승하지 못하실 가능성이 생깁니다. 그리고 BA의 경우 출발전 24시간 이내에는 변경이 완전히 불가능한지라, 잘못하면 티켓을 날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거죠.
한 가지 더 짚자면 일반회원이라는 가정하에 시골-뉴욕 구간 짐 붙이는 건, 분리발권일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국내선 수하물 요금을 내야하는 게 맞습니다.
우수회원이거나,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잘 싸바싸바해서 인터링크로 짐 붙여주면서 수하물 요금을 안받는 경우도 있을 수는 있지만
분리발권이면 이 경우 원칙는 내는 겁니다.
항공관련해서는 워낙에 "예외"가 많기때문에 갈수록 "원칙"이라는 말을 쓰는게 조심스럽습니다. 얼마전에도 UA 티켓 관련해서 (two separate tickets)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는데,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다른 항공사를 타고 UA로 갈아타도 따로 국내선 돈을 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원글님이 올려주신 routing의 경우에도 국내선 수하물 요금은 내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원칙이라는게 딱히 정해져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말입니다. Flyertalk에서 찾은 링크 두어개 올려봅니다.
http://www.flyertalk.com/forum/american-aadvantage/1145434-interline-transfer-baggage-merg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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