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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대한항공 Prestige (business) vs. Delta One, with a lap child

구름 | 2018.08.09 11:02: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게시판 및 웹에서 검색을 많이 해보았는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11월~12월에 부부와 1살 아기가 함께 한국에 갑니다.

대한항공과 Delta 둘다 마일리지 위주의 발권입니다.

돌아오는 건 그냥 대한항공으로 할 것 같고, 여기의 질문은 한국행 편도에 대해서입니다.

 

대한항공: 분리발권으로 일단 JFK까지 간 후 JFK-ICN 구간을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타려 하는데,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검색에선 안 찾아져서요.)

125000+6250마일(lap child 10%), 3~400불 대한항공 발권 비용, 분리발권 티켓 가격, 분리발권 추가 baggage (credit card 1st baggage free 두 명 분으로 부족한 경우)

이렇게 합치면 131250마일, 500불 정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장점이라면 bassinet 설치 자리도 지정되어 있고, 아기 데려가도 눈치가 덜 보일 것 같고, 아무래도 기내에서 상황 대처가 쉬울 것 같은 부분입니다.

단점이라면 분리발권의 위험과 나름 모으기 힘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한다는 점이겠지요.

 

Delta: ATL에서 경유하는 First + Delta One 자리들이 보입니다.

180000마일, 적은 발권 비용, 그리고 lap child 10%에 해당하는 400불 정도를 합치면

180000마일, 4~500불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장점은 쓰기 힘든 Delta 마일리지를 쓸 좋은 기회이고, 분리발권이 아니므로 날씨 걱정을 안 해도 된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웹 검색에서 느껴지는 비지니스 및 일등석의 아기에 대한 따가운 시선들, 그리고 기내에서 그런 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려울 지도 모른다는 부분입니다. (아기가 심하게 운다고 이코노미로 쫒겨난 승객 기사도 검색되네요.) 그리고 bassinet이 대한항공보다 훨씬 불확실하게 보장된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다른 부분은 대한항공 A380은 낮 12시 출발, Delta ATL-ICN은 밤 1시 출발인데, 어떤 선택이 아기를 그나마 더 재우기에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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