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덕분에 많은 도움 받습니다.
10월에 (어른 둘+ 애 셋) 한국에 한 주 정도 다녀오려합니다.
우선 곧 개악된다는 메리엇, 그것도 딱 27만 보유중인 포인트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은데요. 현제 이걸 날고자고로 넘기면 델타에 12만 들어가고 cat5 7박 숙박권이 나오는 걸로 압니다. 근데 또 신기하게 델타 12만이 들어오면 저희 가족 비행기 마일이 딱 맞아 떨어지네요. 왠지 월마트에서 이것저것 집었는데 택스까지 딱 $20 뜨는 느낌입니다.
문제는 서울에서 호텔 선택인데요.
처음에는 8/18 이후에는 서울 모든 메리엇/spg는 cat5 or under로 바뀌는거 같아서, 오 잘됬네 7박 숙박권을 JW 메리엇에서 쓸까 웨신틴 조선에서 쓸까 혼자 착각하고 행복하게 고민했으나... 요즘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메리엇과 아이들이 그렇게 순순히 내버려 두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현제 메리엇 cat 5나 아래 호텔 중에서 고르고 맘 편히 있을까요,
아니면 숙박권 손에 쥐고 8/18까지 기다려 볼까요?
요즘 이게 테슬라 주식보다 더 신경쓰이네요.
만약 지금 고르는게 좋다면 아이들과 같이 묵기에 어떤 호텔이 좋을까요?
마모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지금 카테고리 5하고 신 차트의 카테고리 5 다른겁니다.
네, 그걸 깨닳고 절망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Courtyard 세개가 cat 4인데요. 위치가 영등포, 판교, 식물원 -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강서구 인서 같아요. 서로 넘 멀어서... 가시고자 하는 것이 어딘가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재 기억으로는 셋 다 새로 연 호텔이라 괜찮을 것 같아요.
어느 지역 거주하시나요? 혹시 대한항공을 탑승하셔야 하는 경우, 델타 마일로는 한 비행편당 이코노미 2좌석, 비즈니스 1좌석밖에 예약하지 못한다는 건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늦게나마 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계속 들고있던 숙박권이 18일 이후에도 cat5로 뜨길레 얼마후 전화해보니 jw 메리엇으로 (신 cat5) 으로 attach 시켜주더라구요 ㅡㅡ;
몇 일간 켄슬 안되고 어카운트에 예약 잘됬다고 나오는걸로 봐서는 진짜 된듯합니다.
아무쪼록 뜬굼없이 기대했던 일이 진짜 일어나니 기분은 좋네요.
마모 화이팅
그래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메리엇은 실제 차감은 나중에 이루어져서 부족한 마일을 내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 지금은 단지 예약에 attached만 되었을 뿐이고, 실제 숙박에 근접하여 certificate이 호텔로 보내지고 나서, 이때 차이가 있으면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 알고 있네요.
아 좀 더 시간을 두고 봐야되는거군요. 나중에 결과 올리겠습니다.
정보와 질문님 말씀이 맞아요.
나중에 추가분의 포인트를 해결허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뉴욕 예약했어요.
직원들이 아직 잘 모르더라구요
그럼 certificate을 category upgrade 해서 사용할수 있다는 소리가 되는데... 추가 포인는 얼마나 들까요?
이게 그렇게 논리적으로 제대로 진행되는게 아니라요,
그냥 단순 에러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아주 낭패를 볼 수도 있고, 잘 해결될 수도 있고 뭐 그런 거..
제가 날고자고 예약때에 거의 두 시간 통화를 했어요. 상담원 두 명에 매니저 거쳐, 시스템 담당자까지.
근데 매니저까지도 잘 모르고 저한테 1-4 숙박권 가진 저한테 결론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 호텔 추천. 결국 예약 승인이 안 떨어져서 시스템 담당자까지 통화 했는데요,
일단 합병전 매리엇 날고자고로 예약한거라 스타우드 계열사는 예약 안되고,
기존 시스템에서 cat.4까지만 가능하다길래
그럼 구 시스템 카테고리 확인을 할 수 없는 상황인데 어떻게 호텔을 잡냐고 항의했더니 자기가 불러주는게 제일 정확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원래 예약하려고 했었던 호텔을 잡으려면 일단 예약 잡아놓고 모자란 마일 채워 넣던지, 아님 자기가 불러주는 호텔로 잡던지 둘 중 하나라고요.
발전산 기대했다가 좋다 말았네요 -.,-
구 차트를 볼 수 없는 상황이니 상담원한테 알아봐야 하는데
얘들도 잘 모르고 암튼 거시기 하긴 해요...
시스템이 아직 제대로 갖춰져 있는거 같진 않지만
허술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이 맞구요 그리고 추가포인트로 내라하면 다행이지만 플톡에서 비슷한 경우 본거 같은데 돈을 지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리엇 F&S certificate 은 hilton and hyatt 과 달리 적용시키는게 좀달라서 좀 헷갈립니다.
안전하게 가시기를 권합니다.
저도 카테고리 1~5 로 가지고 있는데요 이번 한국여행에 예약을 할려고 합니다.다른 분들 처럼 제 계정에는 5로 보이는데 예약시에 5로 예약이 안되는거죠?
그런데 지금 골드인지라 플래티넘 첼린지 해볼려고 하는데요 왜 요즘 같은 세상에 자고 숙박권도 첼린지도 전화로만 되게 해두었는지 이해 불가 입니다.
자고 숙박권이 7박으로 인정 되다면 해볼만 해서요..자고 예약을 한국에 가서 예약을 할려고 해도 미국으로 전화 해야 할까요?
날고자고 숙박권은 챌린지에 적용이 안된다고 들은것 같은데.. 제가 잘못알았을지도...
늦었지만 후기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구 CAT 4가 신 CAT 5로 어테치 됬다고 올렸는데요.
정확히 어떻게 된건지 추후에 어카운트 엑티비티 들어가서 보니깐, 저에게 남아있던 21k 포인트 위에 39k 포인트를 goodwill로 얻히고 총 60k 포인트를 차감해서 신 CAT5로 업글한거 같습니다. (가지고 있던 21k 도 "너네 합병 참 힘들게 한다"고 전화했다가 받은 2x 10k 인건 비밀). 조만간 추억의 good will hunting 영화나 다시 봐야겠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동리엇에서 잘 놀다 왔습니다.
헬로키티 빙수 (비쌌지만 딸 때문에ㅜ), 와이프 페이셜, 조식 하루치 룸 차지로 잡혔는데, 아멕스 SPG가 $300 크레딧 바로 넣어 줬구요.
반리엇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동리엇은 주변 쇼핑, 조식 (갠적으로 콘래드가 쪼금 더 나았지만), 고급진 수영장, 그리고 미안할 정도로 친절하신 스탭분들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단점이라면 주변 트레픽 orz
몇 년째 stay로 힐튼에서 다이아 달고 있는 저에게 와이프가 넌지시 물어봅니다, "앞으로 출장가면 메리엇 호텔에서 지낼꺼지?"
페이셜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참 플렛 첼린지 걸어놨는데, 첵아웃한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stay가 안뜨네요. 동리엇 7박도 첼린지에 카운트 해주면 힐튼은 미련없이 보내드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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