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ord -icn 여정으로 발권했는데 10/15에 출발하는 ORD-ICN oz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이미 bos-ord ua를 분리발권하여놓은 상황이고요. ua는 물론 non-refundable이기에 표는 날려먹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15일 출발하는 ua/oz 조합의 bos-lax-icn을 대체편으로 요구할 수 있나요?
아시아나는 16일 ord 출발을 제시합니다만 저는 15일 오후에 꼭 출발해야되는 상황이고, 날려버린 bos-ord ua표 값도 가슴이 아파서요.
아시아나 어워드 티켓인가요? 15일 KE로 endorse할 수도 있을거같은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분리발권이어도 상황을 설명하고 BOS-ICN으로 커넥션을 만들어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시아나는 레비뉴 발권입니다. ke는 ord서 낮 출발이라서 시간대가 다릅니다, 꼭 오후 출발해야 되는 상황이고요.
아시아나에 bos-lax-icn만들어달라고 했는데 곤란해하더군요.
고민입니다.
그런데 왜 분리발권 하신건가요? 아시아나 레비뉴는 UA에서도 연결해서 살 수 있는데요.
보통 두가지 이유 때문에 분리 발권을 합니다.
첫째, 분리발권이 더 싼 경우.
같은 bos-icn 의 ua oz 조합이 분리발권하는 경우가 더 싼경우라 있고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비랭기 표값은 그때 그때 마다 달라요.
둘째, 스케줄이 더 편한 경우.
가장 편한 시간대의 조합이 서로 다른 동맹끼리 일 경우도 있어요.
이럴때도 분리발권합니다.
분리발권에는 물론 이번 경우와 같은 위험도 따릅니다.ㅡ
네 출발시간이 달라서 가능하실까 모르겠다고 했지요. UA랑 OZ 3자통화로 해결을 보거나 해야하나요...;
앗 저도 동일한 여정이 예정되어 있어 깜짝 놀랐는데 OZ235 월요일 편을 다 없앤 것 같네요ㅠㅠ 저는 금요일 출발인데 무슨 변경이 있다고 해서 보니까 다행히 도착 시간이 새벽 5시에서 새벽 4시로 바뀐거네요. UA는 베이직 이코노미 클래스로 끊으신건가요?
사실상 분리발권으로 끊은 것에 대한 endorse를 요청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어 무리한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ord-lax (by ua)
lax-icn (by oz)
이런식이면 괜찮겠네요. (시간대가 연결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네, 저도 그런 점때문에 고민이어요. ord-lax-icn로는 아시아 책임을 지겠지만 서울까지 2스탑이 되고, 일정이 bos-ord 구간을 다시 사야되는 상황이되고요.
사실 bos-lax나 ord-lax ua 가격이 크게 차이도 않나요. 아시아나 입장에서는 어차피 ord-lax-icn이나 bos-lax-icn이나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그것은 순전히 제 생각이지요.
어째든 조언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네.... 분리 발권하셨는데 미국 국내선 대체편 요구하시는 건 아닌 것같아요. 애초에 carriage contract에 분리발권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나와 있기 때문에 아시아나에 배째!!! 라고 나와도 법적으로 할 수있는게 없으니 ㅠㅠ 속상하시겠어요.
분리발권이면 ORD-ICN 변경으로 인해 BOS-ORD 항공편에 차질을 빚게 된 부분에 대한 책임은 승객한테 있습니다.
괜히 돈 더 내고 연결발권하는게 아니예요. 좀 더 지불하는 대신 리스크를 줄이는거죠.(aka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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