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비슷한 고민 중이실 분들을 대표해서 질문 올립니다.
현재 보유 UR: 186,000
현재 보유 댄공: 53,000 - 5000 (Expire 2018) = 48000
한국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갈 예정이라서 5000마일 아깝지만 잊으려구요.
목표는 이원구간 사용해서 미국 돌아올때 2 성인 + 1 영유아(2살 남짓) 댄공 일등석 아님 비즈니스 이용 이에요.
아직 한번도 안타봐서.. 마음속엔 일등석 타보고 싶지만.. 검색을 해보니
일등석/비즈니스 시트가 같다 하고, 비즈니스에만 바시넷 설치 가능? 일등석에선 부부 협조 힘듬?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서.. 등등 의견이 많이 갈리더군요.
실제로 아기와 타보신 분 의견 부탁 드립니다.
본문에 돌아와서, 위와 같은 결우 UR을 얼마나 댄공에 보내놔야 하나요?
이원구간은 되도록이면 좀 깨끗한 도시로 가고싶어요.
우선 비수기 일본 2명 편도 기준으로,
비즈: 125,000
일등석: 160,000
이니깐, UR을 비즈경우 77,000 (125,000 - 48,000), 일등석 경우 112,000 (160,000 - 48,000) 만 보내 놓으면 될까요?
추가로 마일이 필요 할 변수가 있을까요? 만약 있다면 얼마나 추가로 transfer 해 놓는게 safe? 할까요?
저같은 경우는 UR을 싸웨에도 쓰고 UR Portal에서도 가끔 써요. 하얏은 아직 안써봤지만 다음 여행 때 써보려구요.
그래서 그런지 모두 다 옮기기에는 아깝네요..
F랑 J가 좌석이 같은건 789 뿐입니다. 노선에 따라 달라요. 748이나 388은 F가 낫긴 낫습니다. 어느 지역이시죠?
차감율이 늘어날수도 있잖아요 ㅋ 차감율 늘어나는건 며느리도 모르니께 가능한한 많이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요? 메리엇포인트있음 또 모르죠 ㅋ 유효기간10년안에 설마 못쓸까요 ㅎㅎ
저는 일단 한국 왕복 2인 비지니스 기준으로 25만 옮겨뒀어요. 나중에 차감액 오르면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죠. 27만중 25만을 옮기니 UR거지가 된거 뿐인데 내 마음이 거지가 된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뭔가 든든함이 사라지더군요. 아기와 타실거면 비지니스도 충분해보여요. 일등석 괜히 타고 오면 비지니스도 암것도 아니게 느껴질까봐 전 비지니스에 만족하려구요. 차도 좋은거 타다 아래단계로 가기 힘들다고들 말하잖아요. 좋은 결정하세여.
아 큰일이네요 앞으로 무슨 카드를 써야 하나요...............
재야의 고수분들이 아직 말씀이 없으시니.....................
전 50만 다 옮깁니다. 덕에 UR은 0이 되었지만 UR은 또 모으면 되죠.
저도 부부 25만 옮기고, 나머지는 그냥 엿 바꿔먹으려구요.
아니면 옮기지 말고 keep?
사실 댄공 아니라도 다른 항공사 비즈나 일등석도 좋거든요..
@마일모아 님께서 UR 사용 새로운 길을 알려 주시진 않을지?
아님 Chase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
고민이 많아 지네요 ㅠㅠ
아이가 2살 좀 안 됐을 때 댄공 이원구간으로 세부-한국-샌프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ㅠㅠ 일등석 타고 왔었어요. 이 시기에 댄공 비즈를 타지는 않았어서 비교를 정확하게 할 수는 없지만 같은 여정에서 샌프란-일본-한국 JAL 비즈 타고 들어갔었는데 자리가 넒은데도 애기가 자니까 전 한쪽에 찌그러져서? 거의 잠을 못 잤거든요 근데 댄공 일등석에선 애기랑 진짜 잘 잤네요~ 일등석에 문 같은거 닫아주면 아늑하고 전 좋았어요~ 부부협조가 힘든건 사실인데 애기 놀 때나 식사할 때는 take turn 하시고 (이건 어차피 비즈나 일등석이나 비슷한거 같아요... 남편분이 눈치껏 자주 왔다갔다 챙기시면 될 듯?) 잘 때는 싸이즈가 좀 작으신 쪽이 애기랑 누워야 편할거 같아요. 저흰 남편이 워낙 커서 제가 애기랑 눕는게 노브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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