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후 두번째 글인데 또 질문글이여서 죄송합니다 ㅠ!
저번에 다음에는 어떤카드를 만들어야 할지 질문올렸을때 샤프를 추천해주셔서 조만간 샤프를 만들려고 했는데 UR이 더이상 댄공으로 전환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당황스럽습니다 ㅠㅠ( 이제 시작하려(?)하는데 ㅠㅠ)
제가 사는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은 IAH인데요. 한국갈때는 Air china, eva airline, ANA 를 이용해서 중국,대만,일본 경유를 할수있는데요..이럴경우는 어떤 카드를 달리는게 최선일까요?
최근에 citi AA에서 6만 보너스 오퍼를 우편으로 와서 citi를 달려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AA는 DFW경유해서 인천으로 가는항공이 있어서요.
마일을 모으는게 자신이 사는지역 공항의 취항사(?)에 따라서 모으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떻하면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MR(ANA) 아니면 TYP(lifemiles) 모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티 프리미어 6만 혹은 PRG 5만 오퍼 보이시면 그것도 괜찮겠네요.
UR 가치가 많이 죽기는 했지만 그래도 쓸모없는 정도까진 아니라서요... 이코노미 타실 거라면 UA로 옮겨 타시면 되니 IAH에선 괜찮을 것 같아요. 비즈 이상 타시기엔 장기적으로는 다른 프로그램이 낫겠지만요.
카드 여행을 처음 떠나는 젊은이에게
얘야 처음 카드는 아멕스 에브리데이로 하렴
연회비 없이 엠알의 든든한 그릇이 되어
오고 가는 무수한 아멕스 카드들의 믿음직한 버팀목이 되겠다
둘째 카드는 체이스 인터컨티넨탈로 하렴
체이스가 초심자한테는 깐깐한데
얘는 코브랜드라 그런지 넙죽넙죽 잘 준단다
태어나서 체이스와의 소중한 첫 인연이다
세째 카드는 씨티 아메리칸에서
보나스 젤 많이 주는 링크를 타고 하렴
아이티가 구리지만
예측 불가능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혜를 줄 것이다
이렇게 세장의 카드를 얻으면
너도 이미 성인이 되었구나
그 뒤의 카드들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충분히
혼자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어요~~
좋네요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주옥가튼 글을 여기서는 언리밋으로 볼수 있다능 행복함.................ㅎㅎㅎ
저는 BBP를 에브리데이 대신 오고가는 무수한 버팀목으로 하고 있네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공지로~!
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현웃 터짐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글은 찾으시는건가요 아님....
직접 쓰시나요????ㅎㅎㅎ
히고님 등단하셔야겠어요 ㅋㅋㅋㅋㅋ
마모에 대단한분 너무나 많지만 히고님 진짜 짱이셔요! ㅋㅋㅋㅋㅋ
마모의 음유시인 히고님
악 너무 웃겨요 ㅋㅋ
채이스 인터 빼고 다 없는 저는 성인이 아니네요 ㅠㅠ
ㅋㅋㅋㅋ 저도 아멕스 에브리데이로 MR을 시작할려구요~~~
웃다가 미쳐버리는줄!! 넘나 좋아요
젊었을때 히고님을 만났으면....어느 날 보니 벌써날 중년이 되었음에도 ...버팀목만 없어 왔다리 갔다리 하는 내 마일 인생이여..ㅠㅠ
being late is still better than being later ㅋㅋ
ㅎㅎ 진짜 굿.그래도 마일모아 덕분에 4명 mr를 ANA로 옮겨서 아시아나 비즈로 한국갔다 동대문 7박 라운지 이용 잘하고 화와이로 가서 매리엇 7박하고. 뉴욕 하루 인터컨 자고 돌아왔어요. 전 올해 싸웨 컴패니언 끝나 가고 ,작년에 남편 싸웨 컴패니언 끝나서. 올해 더 이상 여행 더 계획 업구 요.여하튼 싸웨 덕분에 국내여행 4식구 좀 다녔네요..근데 후기 올리시는 분 모두 존경....내년 여름 방학때 빅 아일랜드 비행기 호텔 예약 끝났어요.이정도면still good인가요..ㅎㅎ
+1 ㅋㅋㅋㅋㅋ
Wow... 센스쟁이...
꺄~ 너무 재미있어요.
진짜 엄지 척!!!입니다 ㅎㅎㅎㅎㅎ
둘째 카드말곤 없네요......
저는 만년 초보ㅠㅠㅠ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에브리데이는 보너스가 작아 힘이 없습니다. 저는 플랫으로 할 것입니다.
인터컨티넨탈은 아침밥을 주지 않아 힘이 없습니다. 저는 리츠칼튼으로 할 것 입니다.
씨티 아메리칸은 보너스는 많이 주나 쓰기가 힘듭니다. 저는 프레스티지로 할 것 입니다.
그러나 스승님, 걱정 마십시오. 스승님이 무얼 하시든 안 물을 것 입니다.
ur 을 cash 로 엿바꿔 드셨대도 그런가 보다 할 것 입니다. 강퇴만 당하지 마십시오.
히고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
김태리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또한번 빵터지네요
에어차이나 에바 아나 유나이티드 전부 다 스얼이니 스얼로 미세요. 이코노미 타시면 사실 UR->유나이티드도 괜찮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MR추천입니다. ANA 를 노리실 수 있겠네요.
저 역시 같은 고민이네요. IAD나 JFK에서 한국 대한항공 비즈만 노리고 있는데 난감한 일이 생겼네요. 체이스는 만들필요가 없는 것인지...그럼 뭘 모아야 하는지 ㅠㅠ
UR아직도 쓸만합니다. 하야트 괜찮고 그외에 UA. 경우에 따라서는 서부쪽에서는 싸웨(포인트당 가치는 적을지라도 가끔 이걸 상회하는 엄청나게 싼 마일표들이 풀려서... 예를들면 LAX-SFO 최고싸게는 1300마일에 풀려요). 대한한공이 꼭 목표가 아니더라도 UR은 본인의 여행경로에 따라 가치가 있습니다. 너무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5/24 안에 프리덤,샤프 정도는 추천드려요. 저는 더이상 사리는 안볼려구요. 샤프정도는 그정도 UR에 95 연회비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everyday 스펜딩으로서는 고민을 좀 해봐야되요. 하지만 사인업보너스는 여전히 매력적이므로 5/24안에 몇개는 뽑아먹으세요.
그러고 보면 Chase UR 받아서 초창기에는 주로 UA통해서 아시아나 많이 탔었네요. Chase UR 주는 카드 + UA카드 + 탑승마일 더해서 쉽게 끊을수 있었죠.
그때는 OZ랑 UA랑동일하게 비즈가 편도 7만이었고, 심지어 아시아나 성수기에도 UA사이트에서는 발권이 되서 참 좋았던 시절이었는데 말입니다.
이제는 제한이 너무 많아져서 슬퍼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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