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에 로얄 캐리비안에서 바하마 크루즈 여행 예정입니다.
식사는 포함인것 같은데, 음료는 여러 종류의 패키지(?)를 파네요.
술을 포함한것은 너무 비싼 듯 하고(하루에 42불),
커피 주스가 포함된 것이 하루 18불인데 이것도 일주일치 요금에 서비스피까지 받으니 500불가까이 되네요.
혹시 로얄 캐리비안 기존 이용하셨던 분들이 알려주시는 팁같은거 있을까요?
음료가 물도 제공 안되는 것인지, 그래도 18불짜리는 결재하고 맘편히 먹고 즐기는게 나을지요?
술은 개인이 몇개 들고 타도 되는지도 궁굼하네요.(맥주나 와인같은거요..)
크루즈 선배님들의 좋은 팁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부럽
전 한번은 코스코로 가서 드링크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었구요 한번은 그냥 갔는데 뭐 물이랑 커피 티 아이스티 인가는 모두에게 공짜에요. ..물은 맛이 없긴 없어요...ㅠㅠ.
소다 팩캐지는 말그대로 소다라...전 소다 보통때도 잘 마시지 않으므로 패스.
저같은 그냥 가겠어요.
술은 잠깐 찾아보니 한 방마다 와인만 두병 가지고 갈수 있다고 하네요. 저도 두병 가지고 갔는데 이게 생각보다 마시기 힘들더군요. 한병만 마시고 나머지 한병은 다시 가져 왔어요. 원래 술이 분위기 자리 이런거 따지는데 방에서 컵도 그렇고 새삼스럽게 마시려고 하니 좀...그래서 그냥 바에서 하루에 몇잔만 사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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