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죠? 오해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집 에어콘도 고장나고 요즘 기운빠지는 뉴스가 많아서 그만.
제가 가끔 라면 한 박스씩 가져와 사무실에 재어놓고 먹거든요. 오늘은 코스코에서 사온 신라면 블랙 박스를 들고 와서 제 보물서랍에 넣었는데 오늘 사무실에 제가 조지아에 그 도둑이라고 장난으로 메세지가 돈겁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점심 때우시나요? 이 범인이 우리 마일모아 회원중에는 안계시죠?
아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저는 주로 도시락 싸갖고 다닙니다.
평소에는 아침 출근 전에 점심 가방이 똭 준비가 되어있는데.. 이상하게 여름은 얄짤없네요. 애들이 방학엔 집에서 놀아요 ㅠㅠ
어제 코스코 갔는데 3불 세일해서 5.99!
앗. 저 2주전에 사놓은건데 그땐 세일 없었어요. 지금 가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에어콘 사러 코스코 가야해요 ㅠㅠ
신라면 블랙은 오래전에 한번 먹고 좀 실망했는데 맛이 좀 바뀌었나 모르겠네요. 재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전 방금 첨 먹었습니다. 신라면보단 순하면서 (사골 국물 때문인지) 나쁘진 않았어요. 가격때문이였을까요? 코스코에서 세일 가격으로 사면 더 맛있겠죠?
저도 좀 실망. 미국 신라면이 원래 맛이 다르다지만 블랙은 맛이 완전히 다르더라구요. 건더기 스프 재료들도 맛이 따 따로 놀고...
저는 오히려 블랙 괜찮던데요. 건더기가 실한게 좋았어요
제가 먹어보기로는, 봉지라면 신라면 블랙은 최악이고, 컵라면 신라면 블랙은 굉장히 좋습니다.
아니, $1 버거는 어쩌시고요? ㅎ
전 덕분에 요즘 열심히 뱃살 축적 중 평생 식사권 카드 응모 중입니다 ㅎㅎ
저도 선비님의 맥다날 뽐뿌덕에 열심히 $1버거 사먹는데 ㅎㅎㅎ
저 솔직히 빅맥 코인 프로모가 하루라는걸 1주일 뒤에나 알고 삐져서 안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사실은 1불 빅맥 사먹으면 배가 안차서 사발면 하나 더 끓여 먹게 되더라구요. 네, 저 돼지입니다. 그래서 요즘 라면 하나로 방어하고 있는 중입니다.
라면 하나로 방어하시면,
인어랑 전어는 뭘로 하시나요. =3==3===3====3 ^^;
맥도날드 앱으로 빅맥 주문하면 인어인가요? ===================3============================3333
근데 그게 하루만 하고 더 안 줄 계획이었던 건 아니고, 하루만에 다 나가서 그런거 아닌가요?
그때 링크 걸어주신 페이지 보면 "Beginning at lunch time on August 2, customers can receive a MacCoin with the purchase of a Big Mac at 14,000 participating restaurants across the U.S., while supplies last." 라는 걸로 봐서, 꼭 그날 하루만 주려고 했던 것 같진 않은데..
제 로컬 McDonald's에 가도 "MacCoins are sold out." 이런 말을 붙여놨더라구요.. 하루 반짝 이벤트였다면 아직까지 그런 걸 붙여놓을 것 같진 않거든요..
그러니 삐진거 푸세요 ㅎㅎ 그래도 마모 내 원조(?) 빅맥 추종자(?)이신데..ㅎ
저도 몇개 신문 글 읽고 하루가 아닌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도데체. ㅎㅎㅎ
다른 글타래에도 나누었지만 집에 에어콘이 하루만에 잘 고쳐져서 시원하게 인터넷 하고 있습니다. 기분 쪼끔 좋아졌으니 내일은 빅맥입니다. 전 xfinity 전화기 3대와 개인 전화기 있으니 앱 다 돌려서 4개 먹을까요? 오늘 코스코가서 신라면 블랙 세박스 추가 구입은 안비밀.
도시락 싸고 다니는 직장인으로써 심히 공감됩니다 ㅎㅎ
오늘은 맛난 도시락 싸오셨나요? 전 라면 안좋아하는데 간편한 도시락이라도 싸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도시락 이제 못 싸겠어여ㅠㅠㅠ 아이디어 고갈이에요 ㅠㅠㅠㅠ (7년차 도시락직딩)
오늘 요거 해왔는데 맛있었습니다. http://bmsj.tistory.com/1233
대단하십니다 요런거 할 시간이 아침에 없다능;;
가끔은 컵라면도 드시고, 남은 피자도 드시고, $1 빅맥도 드시는 걸로... ^^
전 뭐 그냥 식빵, 런치미트, 치즈.... 그렇습니다. 아침에 도시락 싸고 있을 그런 시간이 없네요.ㅠㅠ
가끔 컵라면, 1불버거 (선비님 감사요~),
좀 나에게 treat 하고 싶을 때 선심써서 파네라요.....
근데, 일주일에 1~2일 정도는 약속이 생겨서, 덕분에 패스네요. ^^
저는 제 서랍의 한층이 에너지 음료 보관함입....
이거 보고 오늘 점심으로 라면 먹었습니다.....
아 정말 이렇게 쟁여놓구들 드시는군요 ㅋㅋㅋ
저는 그냥 전날 저녁먹고 남은거로 대충 떼우는데;;
저도 그러는데 이상하게 방학하니 그마저도 없네요.
세븐일레븐에서 $2.99로 사먹던 블랙이네요. 맛있던데요.
칼립소님 말씀에 지금 코스코 세일이라니 저도 가서 몇박스 사 놓으려구요. 꼭 회사에서 먹는것 뿐만이 아니라 가끔은 집에서 먹기 좋으니까요. 저도 사골국물 덕인지 부드럽고 괜찮았습니다.
순간 제 서랍 보는줄 알았습니다.
최근 몇년 제 서랍을 갖는 럭져리를 누리게 되었는데,
저기 햇반도 쟁여져 있습니다.
ㅋㅋㅋ
흠..
그런데 거기에 또 눈독 들이는 좀도둑이 생길듯...ㅋㅋ
다행이 빼먹고 이야기는 해주네요. 나름 한국 라면이 인스턴트 라면중에 제일이라 자랑하려고 일부러 먹어보라합니다.
월도 이야기하시는 줄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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