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레이저 아닌 잉크카트리지를 사용하는데요. 그냥 싼것 사서 고장나면 버리자! 미국에서는 한국처럼 아프터 써비스를 기대하지 마라! 그건 사치다! 하는 주의라서 그냥 프린터도 싼것 사용합니다.
따라서 잉크도 정품보다 리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놈의 잉크가 좀 시간이 지나면 굳어 버리는지 안나올 경우가 있더라구요. 면봉에 뜨거운 물 적셔서 노즐을 닦아도 안나오고...
그래서 갑자기 리필 잉크에 대한 불신이 확 생기는데...가령 잉크통 안이 안보이니 리필 잉크를 모기 오줌 만큼만 넣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도..
혹시 리필 잉크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뭐 아마존에 주문할 때 특별한 팁이라도 있나요?
전 이런거 사서 제가 직접 리필해서 써요
https://www.amazon.com/JetSir-Compatible-Refill-Cartridge-Magenta/dp/B01MQYKRRZ/ref=sr_1_3?ie=UTF8&qid=1534612258&sr=8-3&keywords=ink+refill+kit&dpID=51K6GnsAvYL&preST=_SY300_QL70_&dpSrc=srch
레이저 프린터도 있어서 토너가루도 사서 리필하고요
유투브에 각 잉크모델 리필하는거 보고서 하지요~ 토너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하니 프린트 하는게 전혀 걱정이 안됩니다~ ㅎㅎㅎ
전 코스트코에서 리필해서 쓰는 데요, 카트리지를 다 쓰면 다시 리필할 때까지 지퍼락에 넣어서 보관하고 리필한 후에도 쓰기전까지 지퍼락에 보관해서쓰고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 재질이 중요할것 같네요. 저는 엡슨거 쓰는데 잉크카트리지가 투명하고 각각 다 나눠져 있어서 잉크가 얼만큼 들었는지 훤히 보이거든요. 물론 저도 윗분처럼 리필해서 쓰는데요.
hp라든지 아님 카트리지가 아예 깜장색으로 불투명한거라면 그럼 의심이 좀 들것같기도 해요. 또 그 안에 스폰지 같은데다가 잉크를 흡수시켜놓은 스타일? 저도 그 안을 들여다본건 아니라서 확실히 모르겠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카트리지도 있더라구요. 아마 그런 스타일이 특히 그런 느낌이 더 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엡슨 리필통은 그냥 텅텅 빈 통인것 같아서 남은 양도 잘 보이고,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거지 그렇게 스물스물 나오는것도 아니고... 하여간 확실해서 좋네요.
저도 윗분 말씀하신 리필제품하고 오피스디포의 프린터용지 무한 돌리기까지 이용하니...적어도 지금 애들 졸업할때까지 프린트 소모품 걱정은 없을듯 해요.
저는 hp 쓸때 hp monlty plan 해서 썼는데요.
https://support.hp.com/us-en/document/c03760650
프린트량이 많지 않아 한달에 5불 몇 내고 쓰거나 10불 짜리 쓰거나 그랬는데 집으로 새 카트리지 배달해주니 편하더라구요. 근데 프린트량이 많으시면 윗분들처럼 리필 직접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답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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