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거주한지 1년 이상이 되는데 milemoa.com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잼난 블로그 글이 하나 있더군요.
누가 쓰셨나하고 봤더니 "커피"님이시네요. :)
상세하게 마일모아 후기 올려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혹시 awardwallet 업그레이드권 필요하시면 이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 쏴드리겠습니다. :)
제가 1호로 간첩 자수합니다. 저 딱 6년 지났고, 이제 7년째 들어갑니다. 딱 6년 되는 달, 지난 8월에 시작했습니다. 작년 11월에 처음 알았을 때 시작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태평양을 가득 채우고도 남습니다.
이제야 저도 정체를 드러낼 때가 온 것 같군요.
따블오쎄븐 인사드려요 ==33=3
2호 간첩 자수합니다. 저는 미국 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올 해 8월 초에 처음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거든요. 비록 조금 막차(?)를 탄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달려(?) 보려 합니다. 고맙습니다.
간첩 얘기가 나오는 것을 보니 선거철이 다가왔슴을 새삼 느낍니다. :)
ㅋㅋㅋㅋ
ㅠㅠ 도미 7년째에 마일모아님 알게된 저는 사면대상에 들어가도 되나요.... 간증: 마일모아님을 알게된후 밥 맛이 좋아졌어요!!
어디서 많이 본사람이다 했더니 커피군이군요 ㅋㅋ
어디서 많이 듣던 얘기다 했더니, 글에 나오는 사촌동생이 저였네요. 뿌듯합니다 ㅠㅠ
매해 $300 불정도 받는 재미로 미국온지 26년간 줄곳 costco amx카드만 써온 저는 대체 모죠?
크레딧도 800점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비록 막차탄 기분이지만 저도 열심히 힘껏 ㅎㅎ
spg amx 신청하고 사야될것도 못사고 카드 나올때만 기다리며
고맙음니다
맨 윗칸에 공지사항으로 고정되어 있던 간첩신고란이 왜 이렇게 밑으로 풀려나 있지요? 간첩들이 탈출해서 돌아다니고 있나요?
ㅎㅎㅎ 3년된 간첩.... 헛살았다 자책하고 있었는데~~~ 살짜기 위로받고갑니다 ^^
이 포스팅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니, 그러면 오히려 안 되는 건가?
작년4월에 미국 들어와서 이사이트 그저께 이사이트를 알고 신용카드
만들기로 돌입하였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정보 감사 드립니다.
간첩 용어의 정확한 의미를 궁금해 하시는 분이 어제 오늘 사이에 부쩍 많아지신 것 같아서 토잉합니다.
고문서네요.
그런데 커피님 글 읽어보려고 링크 클릭했는데, 블로그 옮기시는지 내용이 없어졌군요.
토잉해 온 건데....제목 보시고 많이들 낚이실 것 같습니다 =3 =3 =3333
나만간첩이아니었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십년동안 허송생활보냈습니다 ㅋㅋㅋ
저때도 마모님은 awardwallet 업그레이드 쿠폰을 나눔 하셨고, 막차 탔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셨네요 ㅎㅎ
간첩 자수합니다.^^ 마일모아님 덕분에 BOA 마일을 현금으로 모아 바꿀 생각만하다가 유럽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지요. 전 다행히 2년차에 알게 되었지만, 카드만드는 걸 질색하는 신랑 설득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답니다.ㅠㅠ 흑흑..왜...더 일찍 몰랐던 것이냐..한탄하다가..이제라도 알게 된 게 어마무지하게 감사하다..며 쌩show를 합니다. 덕분에 저희 마일도 모으고 여행도 꿈 꿀수 있게 되었어요. 무지막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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