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여러 뒤숭숭한 소식들을 접하며
샤프만 파서 여전히 마일 초보인 저에게도 무슨 카드를 만들어야 할 지 몰라 이렇게 여쭙네요..
그동안 남편과 제가 샤프 번갈아가며 만들고 처닝도 남편은 한 번 성공, 급호강하며 한국을 비지니스 타고 다니고 너무 행복했거든요.
그래서 8월에 샤프 처닝할 계획이었는데
대한항공 타기위해 UR을 모았던 저랑 남편에게 UR댄공이 더이상 불가한 시점에 과연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일단 제가 가진 카드는 현재
freedom
프리덤 언니
chase IHG 심플합니다.
2016/8이후 기준으로
3/24 라고 해도 되겠네요.
제 카드이력
2016/2 샤프승인
2016/8 사리 승인 2017/2 Chase UA 승인 (샤프다운그레이드) 2017/7 Chase IHG 승인 2017/9사리를 언니로 다운그레이드 2018/4 Chase UA 닫음 2018/7 레귤러 사파이어 카드 닫음
|
남편은 체이스 아마존이랑, 샤프 있는데 연회비 나올 차례라 다운그레이드 하려 해요...
저희는 주로 한국갈 때나 쓸 항공 마일리지를 모으는데 중점을 두었고 이차적으로는 호텔 카드예요. 근데 남편이랑 저는 UA타는거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 UA 카드 만들고도 아시아나로 돌려 타곤 했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저희가 지금 홍콩에 일때문에 잠시 거주중입니다. (2년 정도)
이번에 남편이 한 달 간 미국갔는데 그때 하나 열고 오라고 하려 해요. 제 명의로요.. (해외 수수료 없는 카드로다가..)
( 델타마일 묵히다가 남편이 이번 여름 성수기때 날짜 바꿔 급 LA가야 했는데 홍콩서 LA직항으로 가는 표를 간신히 얻어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홍콩 돌아올 때 댄공 비지니스를 타고 오는데 제가 남편에게 댄공 비지니스 타는 기회는 이번이 한 동안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했지요 ㅠㅠ.
아무튼 세계 어딜 가도 마일모아는 사랑입니다 *_*)
여튼 질문은,
미국서 한국 다닐때 비지니스 탈 마일을 모을 수 있는 카드는 어떤 것이 좋을까요?
지금 샤프 24개월 48로 바뀐시점 리퍼럴이라도 얼른 샤프처닝 해야 하는걸까요? (24개월 링크타면 확실히 보너스 받는건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죠?)
체이스 메리엇을 열어야 하나요 ㅠ.ㅠ
너무 요즘 이것저것 큰 변화에 정신이 없어 호텔카드 공부도 캐치업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아니면 다른 좋은 대안이 있는건지요
많은 분들이 MR 계열 카드를 추천하실 듯 해요.
아멕스-SPG 카드가 8월 1일부터 1불당 1마일도 적립이 안되는 카드로 바뀌고 항공적립율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어 혜택이 예전같지 않은가봐요? spg력셔리도 그리 엄청 좋은거 같지는 않고, 글타래를 봐도 MR카드는 아멕스 델타하나 써본 게 전부라 뭐가 나은건 지 모르겠습니다. 사리 샤프 혜택을 너무 보다가 다 바뀌니 ㅠㅠ 머리아프네요. (푸념 죄송합니다.)
저는 오이사 끝나면 메리어트에 몰빵 하려고요~~~
글쿤요 메리엇이 나을까요? ㅠ
저도 이번에 사프 만료되고 (이미 거의 4년을 가지고 있었네요.. 바보처럼 귀찮다고 처닝할 생각도 못하고..ㅜㅜ), 대한항공 UR 트랜스퍼 막혀가지고 사프를 끊을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사프를 대체할 다이닝과 트레블에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를 알아보고 있는데, 마모대문에 있는 웰스파고 프로펠 카드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카드는 웰스파고 체킹이나 세이빙 어카운트가 없어도 개설이 가능한가 모르겠어요 ㅋㅋ
웰스가 좀 까다로워서 체킹 하나 열면서 보너스 받고 카드 여세요.
다 모야하죠 어떻게 변할찌 모르는데 ㅎㅎㅎ 어짜피 3/24이니 샤프 처닝, 다른 5/24해당 되는 체이스 하나 그리고 나중에 MR카드든 호텔카드는 주르륵 만드는거죠.. 이게 제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사리 승인을 2016 8월에 받고 보너스는 10월쯤 받았을텐데. 사리기준이면 사인업 보너스 받은지 24개월이 안지나서 지금 처닝 못할 것 같아요 ㅠ 샤프만 생각했더니, 사리도 날짜계산을 했어야 했네요.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