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얼마예요 님께서 소환해주신 맥주글 보고 퇴근만 기다리던 찰나....
짜잔 맥주호텔이 오늘 오픈했다네요 @맥주는블루문 @맥주한잔 @불루문 님들외 맥주러버들 다 모이세요 ㅎㅎ
@어디예요? Columbus, @오하이오 입니다! @크레오메 외 미시간 마적단님들과도 가깝네요 ?
@얼마예요 ? 하룻밤 $180-200 불 하는거 같아요 (맥주 무제한 아님 ㅋㅋ)
At the DogHouse hotel in Columbus, Ohio, all 32 rooms are kitted out with beer taps and built-in shower beer fridges. Guests are greeted by a lobby bartender who will fix them up with a complimentary beer while they're being checked-in.
BrewDogs DogHouse Columbus is one of a kind. All of our rooms are equipped with In-room refrigerators stocked to the brim with curated by our co-founders James Watt and Martin Dickie. All rooms also come with rainfall showers plus a shower fridge to ensure you are never more than an arms’ length away from amazing beer. Plus we are rocking amenity options like an in-room tap with a draft beer of your choice.
호텔 사이트: https://www.brewdog.com/usa/doghouse
https://www.yahoo.com/news/photos-beer-hotel-room-beer-slideshow-110638822.html
제일 가까운건 @밍키 님 @체리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염
오오 콜럼버스에 이런게 생겼군요! 콜럼버스 주민보다도 더 정보 빠르신 24시간님 대단대단 ^^
기사 제목에 이끌려 저도 모르게 클릭부터 했어요 ㅋㅋㅋ New beer hotel with in-room beer taps and shower beer fridge
위치가 좀 애매한게 아쉽네요. 다운타운 쪽이랑도 좀 멀고 한인식당/일본마켓이 있는 곳과는 더더욱.... 밍키님이 곧 가보시고 후기 올리시는걸로
맥주 무제한이 아닌건 좀 아쉽군요 ㅎㅎ 미시간 지부 모임 여기서 한번 하시나요?
오호... 땡기네요. 안그래도 예전에 살았던 동네라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좋은 트리거가 될지도(...) 근데 방값에 포함된 맥주는 얼만큼이고 돈내고 사먹는 맥주는 @얼마예요? 이 점이 궁금하네요.
저도 궁금하네요. 아마 좀 더 싸겠죠??
맥주 호텔이라니 ㅋㅋ 참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in room beer tap 이 끌려서 조금 알아봤더니.. 하루 $162 에 조식 welcome 맥주 한잔이 다라니 조금 가격이 있네요. 보통 다른 호텔 가격으로 맥주 가격 책정하지는 않겠죠?
일단 비싸도 맛은 있을거 같아요. 특히 샤워실 맥주 크흐
독특한 호텔네요. 이런 호텔이 성업하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론 맥주만 있는 것 같아서 좀 아쉽긴하네요. 술 마시러 다닐때 소줏집에 가면 소주 싫다고 내가 마실 맥주는 사서 다닐 만큼 '애맥주가' 였지만 이젠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주류가 되었어요. 배부르고 화장실 가기도 귀찮고.... 그나마 소주나 양주 타 마시면 좋 낫고요. 다 나이탓인 것 같아요. 독주가 좋아지더라고요.
화장실 가기도 귀찮고에서 깊은 공감을 ㅋㅋ 독주라면 어떤 종류를 주로 즐기시나요?
저는 요즘 백주가 제일 좋더라고요.
백주도 많이 비싸죠... ㅋㅋㅋ
잘못된 상식을 갖고 계신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막연하게 '와인은 비싸다' 하는 것과 같아요. 백주도 일반적으로 비싸다 싸다 할 수 없어요. 중국 현지에는 한병에 1불도 안되는 것도 즐비해요. 이과두주 류가 저렴한 백주이죠. 물론 부르는게 값인 고급까지 그 가격 편차가 거의 하늘과 땅인데 그렇게 단정할 순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그렇게 싼 백주 가 음써요....공자지주도 한 20-30불 정도는 줘야 사먹죠.
아, 그런 기준을 갖고 계셨군요. 그렇다면 최소한 '미국에서'라는 전제를 다셨으면 조금은 이해를 했을 것 같아요.
설령 그렇더라도 미국도 미국 나름일 것 같고요. 전 미국에서 이과두주 파는 중국식당도 봤어요. 야튼 두루 자기중심(혹은 자기경험)적 판단을 단정적으로 하시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게 되네요. 한편으론 제가 그 경험을 헤아리지 못해서 반박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해요.
참, 미국에서 구할 수 있는 그 공자지주는 어떤 술인가요. 혹시 사진이나 판매처가 있으면 보충 자료 부탁해도 될까요? 처음 들어 보니까 호기심이 동하면서 한번 맛보고 싶네요.
이분 최소 brew dog 독맥주 안마셔보신분...
몇도예요? 55도...
오 여기 가야겠네요! 콜럼버스에 큰 놀이동산도 들어온다는데 좋네요!
... 어라??? 이런건 포틀랜드에 생겨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근데 맥주를 너무 마셔서 통풍이 왓어요..젊은 나이에..ㅠㅠ.. 매일 드시진 마세요...
어이쿠... 통풍 굉장히 괴롭다던데..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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