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와 앞으로 안녕하실 분들은 체이스에서 무슨 카드를 새로 출시하건 기존카드 룰을 바꾸던 말던 별 상관이 없죠. 결국 5/24를 제낄건지 말건지가 관건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5/24를 "지키실"분들에게 48개월룰은 그다지 잔혹한건 아닙니다. 5/24를 지킬려면 평균 5개월에 카드를 한장씩만 열어야 하는데 싸인업을 주는 처닝가능한 개인카드만 열거해봐도 10개는 족히 되거든요. 캐피탈원이나 BOA같은 회사는 일단 제외해도 꽤 많습니다.
Chase SP
Chase 사리
Chase Southwest Premier
Chase Southwest Plus
Chase Hyatt
Chase IHG (2종류)
Chase Marriott
Chase BA
Chase United
US Bank Skypass
Barclay AA
CITI AA
전 어라이벌 같은 여행용 카드나 TYP는 잘 몰라서 그냥 저렇게 리스트업만 해도 10개가 넘네요. 저 카드를 5개월주기로 번호를 매겨가면서 만들면 아마 5년에 한번꼬로 처닝 순번이 돌아오겠죠. (물론 모은 포인트를 다 써버려서 급하게 만들어야 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요, 이 경우는 해당포인트를 주는 비즈카드를 적당히 만들어가면서 5/24를 맞추면 되겠죠)
결국 5/24를 안할 거면 뭐 이런 이야기가 다 부질없는 거고, 그걸 지킬거면 그냥 앞으로 처닝가능한 개인카드는 4년에 한장씩 만든다는 마인셋으로 살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다 모든 신용카드가 평생한장이 될 날이 올수도 있겠죠. 그건 그때 고민하면 되구요.
개인카드 중에 5/24 카운트 되고 안되고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아니면,,, 5/24는 체이스 만의 룰인가요?
5/24를 지켜도 엄청 많이 만들수도 있어요. 예를든다면, 한달에 카드 하나씩 8달쯤내리 만들고나서 그 이후에 24개월동안 4개만들면 5/24풀리는 시점에서 카드를 이미 12개 만든거입니다요.
#아이고의미없다
아직도 안제끼셨나요? 전 이미 제낀지 오래인데, 더 만들 카드가 없어서 5/24로 다시 갑니다
그러다보니 사파이어 보너스 받은지 이미 4년이 다되어 갑니다
3달뒤 2/24되는 3/24인데 뭐할지 고민이네요.
항공마일 기준 50K 혹은 그 이상(물론 어느 항공사 마일 프로그램 이느냐를 따져서)의 보너스정도는 되어야 구미가 당기는데...
요즘 60K(항공사로 트랜스퍼시 50K. 또는 PHNY에서 2박) 주는 하얏에 관심이 살짝 가긴 한데....@@
그저나 사파이어 프리퍼드 보너스 받으면 24개월간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저브드 둘 다 못받는거 아니예요? 전 이 두 개를 한 개로 간주하는걸로 알았는데...
그냥 댄공UA 어워드로 3년에 한번 탈 껄 6년에 한번 탄다고 생각하고 근데 그러다 보면 애들이 커서 둘이만 다니면 될테니 다시 댄공UA 어워드 3년에 한번이 되겠네요? (UA 탐험가 처닝 주기가 24개월을 유지할 것이냐가 또 하나의 관건이겠네요...)
근데 왜 안구에 습기가 차냐..... ㅠㅠ
5/24 제끼시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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