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R 대란이 후 열심히 눈팅중인 초보회원입니다.
내년 여름에 집 구매를 계획중이어서 동굴생활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UR 대란이 뭔지...부랴부랴 데일리 카드를 알아보다가
아멕스 델타 플래티넘으로 다가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거주지는 애틀란타이고 마일리지 주 목적은 마성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한국까지의 직항티켓 (이코노미) 입니다...ㅠㅠ (가족상황은 저,와이프,아이1(3살), 아이2(곧 2살) 입니다.)
눈팅중에 알게된 델타 마일리지는 계륵갔다고 하시던데 데일리 카드로는 잘못된 선택인가요? ㅠㅠ
1년에 5만불 정도는 스펜딩이 있을거 같아...추가 보너스 2만점 포함 7만점은 쌓일거 같고 거기에 사인업 보너스도 7만점이라 고심끝에 내린 결정인데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찜찜한 느낌이...남는데...기분탓인건지요? ㅠㅠ
현재 소유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CapitalOne Venture | 3/17/2010 |
Macy's | 9/30/2010 |
Bloomingdale's | 11/13/2010 |
Discover | 9/22/2011 |
Chase Freedom Unlimited | 5/18/2012 |
Chase Amazon | 5/19/2016 |
Chase Sapphire Preferred | 9/14/2016 |
Asiana Airline by Bank of America | 11/1/2016 |
Citi Simplicity | 8/2/2017 |
Costco Anywhere Visa® Card by Citi | 7/11/2018 |
Platinum Delta Skymiles by American Express | 8/15/2018 |
벤처는 애뉴얼피 없는아이로 다운그레이드 했구 퀵실버와 애슐리 카드는 얼마전 클로즈 했으며, 사프도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보시다 시피 초보냄새가 풀풀나는 카드 보유상태입니다. ㅠㅠ)
호텔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ㅠㅠ
마일리지 상황은
댄항공 - 140k
아시아나 - 80k
입니다.
고수분들의 고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델타 플랫은 적립율이 너무 안좋아요 ㅠㅠㅠ
차라리 MR 카드 인 everyday preferred 를 incognito offer로 3만 MR 사인업 하셔서 쓰시는게 더 나아요.
MR는 델타로 1대1 비율로 넘어가거든요
헉 그런가요?ㅠㅠ
이카드 베네핏 읽어봤을때...3배적립은 슈퍼마켓이던데 저희는 주로 코스트코 + 한인마트 에서 장을 보는데 코스트코는 웨어하우스로 들어가지 않나요?ㅠㅠ
개스는 코스트코 시티카드가 4프로라 그걸로 적립중이고...ㅠㅠ
그러다 보니 결론이 델타 플랫으로....ㅠㅠ 7만 사인업에....스펜딩 5만이면 추가 보너스 2만점 준다길래....흑...ㅠㅠ
당장 아멕스를 팔수도 없는데 큰일이네요 ㅠㅠ ㅎㅎㅎ
코스트코 in store는 비자만 받지 않나요??
만약에 추가 스팬딩 다 채우셔서 MQM으로 델타 엘리트 업글 하실수 잇다면 하셔도 되지만 벌써 8월이라.. 4개월안에 추가 스팬딩 채우시기엔 쫌 빡쌔실수도 잇구요.
그리고 델타 실버 status를 향해 가시는거면 ㅠㅠㅠ 실버는 거의 평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맥스 파실수 잇으실때까지 언니를 쓰시는건 어떨까요?
UR이 아직까지 하얏트로 넘어가서 호텔에 쓰시면 꽤 유용할수도 잇거든요
네 코스트코에서 장보는거는 그냥 코스트코 시티카드로 써요...2%적립이라..ㅠㅠ
MQM는 쳐다도 안보고 있네요 ㅎㅎㅎ
일단 아멕스 사인업을 다 채워야 계륵인 7만점이라도 받을수........ㅠㅠ
UR은 그럼 호텔이 아닌경우엔 저의 상황에서는 별로인거죠?ㅠㅠ
예전에 이슬꿈님께서 Virgin Atlantic 마일에 대한 글을 써주셧죠! ( https://www.milemoa.com/bbs/board/5098184 )
추가: 집 구매하실 계획이라는걸 놓쳣네요!! @universal 님 말씀대로 무조껀 동굴입니다!! 마일 <<<<<<<<<<<< 이자율 이에요!!
이미 질렀으면 그냥 쓰는거죠~ 델타는 심지어 델타 티켓을 타도 아멕스 플랫보다 적립률이 낮아서 사인업만 먹고 버리는 카드같은데... 나중에 신쳥하실 때는 아멕스 플랫이 낫지 않을까 해요.
그나저나 내년 집 구매면 2년동안은 하드풀을 최대한 없게 하는 게 좋지 않나요? 소탐대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카드 하나 더 신청하실까봐...
네...나중에 집 사고 안정좀 되면 아멕스 플랫 100k 사인업 노려보려구여....이제 집사기 전까지 카드신청은 안하려구여 ㅠㅠ
UR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데일리로 쓰려고 만들긴 했는데...좀 더 공부하고 만들걸 그랬나봐여 ㅠㅠ
"데일리 카드"의 기본 조건은 1불당 적립률이지요. 그래서 언니나 에브리데이 같은 카드가 데일리 카드에 적절하고요
근데 일단 지르신거 팍팍 써서 스펜딩 채우시고, 나중에 다른 델타 카드도 지르시면 되는거지요. 포인트/마일은 싸인업으로 모으는게 제일이지요.
아 그러면 델타 플랫을 5만불 썼을경우 델타 마일리지가 7만점이 쌓인다고 가정하면 평균 1불당 1.4%가 쌓인다고 계산하면 되는건가요?? 언니는 1.5%지만 댄공으로 못 옮기고 ㅠㅠ 에브리 데이는 슈퍼마켓만 3%고 개스는 2%면 시티코스트코 (4%) 보단 낮고 다른 스펜딩은 1%이네요 ...초보는 고민할수록 머리만 아파오네요...ㅠㅠ 사프나 사리는 아무생각없이 must go 여서 좋았는데 ㅠㅠ
아틀란타 하루에 두번 직항있으니 델타 마일 괜찮죠. 일반 스펜딩은 BBP가 좋겠네요
이콘티켓 구매가 목적이시면 계속 UR을 모으시는건 어떨까요? 프리덤이나 언니, 또는 사리도 좋을것 같습니다.
UR tranfer 가 막혔지만 아직 사리로 항공권 구입시 UR X1.5 혜택은 남아있거든요. 비수기 이콘티켓을 구입하시면 6만-7만 UR로 구입하실 수도 있어요.
천불짜리 티켓이면 66666UR로 택스도 없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근데 애틀란타 직항티켓은 조금 비싸려나요..
애틀란타 직행티켓이 너므 비싸요 ㅠㅠ
동부에서 살다가 이사온지 1년 됬는데 티켓이 너무 차이나서 좌절중입니다 ㅜㅠ
사는 지역에 따라서 유용하게 쓸수 있는 마일이 달라지는거 같은데 아틀란타에 계시는 분들은 델타 괜찮은거 같아요. 공항에서도 보면 싸우스는 다 델타잖아요.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서라면 델타플랫보다는 MR을 모으는게 더 나을거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엠알로 열심히 모아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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