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트랙간호사이면 travel nurse로 에이전시에 고용되어있는것인가요?
그리고 담당자라는 사람이 정확히 누구인지요 에이전시관련사람인가요?
문맥상으로 봤을 땐 친구 와이프 분께서 일하시는 분의 nurse manager인거 같은데 policy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계약하셨을 때 서류같은것을 좀 살펴봐야 하셔야 할것 같은데요? 스케줄 옮기는거 땜 터미네잇은 첨 들어봅니다...
네 에이전시에 속해있어요.. 담당자는 스케줄 짜는 병원 간호사에요. 제가 의아해 하는것은 스케줄변경을 묻는것도 안되는건지 상황자체가 약간 이해가 가질 않아요. 영어를 잘 못하는 외국인 간호사라서 무시하는 느낌도 있구요.
컨트랙 간호사란 에젼시 간호사를 말하시는 거겠죠? 에젼시 간호사도 퍼디움 풀타임 팟타임 온콜 트래블 등 다양합니다.
어떤 컨트랙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으론 병동안에서는 같이 일하는 간호사들끼리 스케쥴 변경 가능했고 그건 에젼시랑은 상관없이 해결했어요 ( 에젼시 컨트랙은 주당 37.5 시간만 채우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페이를 해줬어요)
1년이나 일했는데 수퍼가 저런 행동을 한다면 ( 만약 에젼시 수퍼라면 ) 에젼시 바꾸세요 .
병원에서 저런 다면 에젼시에 야기해서 저라면 다른 병원 알아보겠습니다.
네, 에젼시 간호사에요. 병원 매니져 널스가 저런 행동을 했어요. 속해 있는 에젼시는 매니저간호사로부터 받은 메세지만 전했다네요.
혹시 그날 어떤 상황인지 알면 참 좋을 거 같은데... 매니저가 그날 기분 안좋은 날이었을수도 있고 다혈질일수도 있고요....
사람마다 보스에게 오프 요청하는거 특히 계약직일때(저도 그랬거든요ㅜㅜ) 진짜 두번세번 고민하며 조마조마 하며 이야기하는데도 접근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짜른다는 걸 막 이야기 하셨으니 좀 많이 상처가 되셨겠어요... 아마 뒤 댓글에 더 좋은 조언이 달리리라 기대해봅니다 부디 잘 해결하셨음 좋겠어요
스케줄이 나와서 받아보니, 금토일월 연속으로 스케줄을 잡아놨다고 하네요. 딸내미 케어때문에 조정이 가능할까 물어봤는데, 화를 내면서 '어프로치가 잘못됬다, 스케줄 안따르면 테미네이트야!' 라고 소리쳤다그러네요. 듣는 저도 어이가 없었는데, 그 친구도 많이 어이가 없었을것 같아요.
혹시 취업 영주권 스폰 받으셨나요?
혹시 스폰 받았더라도 상식 밖의 행동이네요
영주권은 에젼시 계약하면서 받은거구요, 매니져 간호사는 병원담당자래요.
Agency 간호사를 고용하면 비용이 두배로 드니 본전 생각나서 그럴까요?;;;
Nurses are normally engaged by the agency on temporary contracts and make themselves available for hire by hospitals, care homes and other providers of care for help during busy periods or to cover for staff absences.
매니저가 소리쳤다는건 별도로 하고
에이전시 간호사가 기본적으로 스태프 스케줄에서 빈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인데
나 스케줄 조정해 달라니까
매니저가 너 왜 스태프도 아닌데 자꾸 그래!
스태프들 휴가 간다 임신한다 이직한다
연봉 올려달라 해서 머리 아파 죽겠구만
왜 너까지 그래! 하고 빽 한듯요
+1 매니저가 소리지르고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게 대처한건 맞는거 같아요. 감정에 치우쳐서 그런건 일단 올바른 대우는 아닌거 같구요.
근데 위에 언급대로 agency 간호사가 무슨 직책으로 고용됐는지가 포인트인거 같아요. 만약 on-call 이나 temporary, per diem, locum tenuns 으로 고용됐을 경우는 보통 정규직 간호사들 소위 "땜빵"해주는 역활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병원에서 고용된 정규직 풀타임, 파트타임보다 돈도 많이 받구요.
물론 per diem 도 연락 받고는 못간다고 할수는 있습니다만.. 무튼 히든고수님 말씀대로 그런 경우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