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얘기가 긴데 결론적으로 140% 라이프마일즈 보너스를 이용한 마일리지 구매와 JFK-ICN x 2, PEK-ICN x 2일등석 마일리지 20% 할인을 이용해서 발권 완료 했습니다.
이번에 JFK에서 한국 갈 일이 생겨서 여러가지로 조합을 돌려봤는데. 가는건 이번주말 한장, 다음주 중 한장, 돌아오는건 다다음주 2장을 목표로 보고 있었거든요. 알라스카를 이용한 케세이 발권. 버진애틀랜틱 이용한 델타, 라이프마일즈 이용한 스타얼라이언스, 대한항공 레비뉴, 대한항공 마일리지 발권, 에티하드를 이용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발권. 다양한 옵션을 두고 복잡하게 조합을 돌려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두서 없이 그동안 있었던 일을 나열해봅니다.
결과적으로
저도 마일모아 입문으로 마일 게임 8년차?쯤 된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님에게 너무 감사드리고. 시티가 AA 다방치기를 허락했던 황금 시기에 수입이 없던 F1 학생이라 구경만 했던 기억이 나고요. 사파이어 리저브나 아멕스 플래티넘 10만 대란 등이 저에겐 가장 황금 같은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계속 새로운 가격, 루트 들이 나오는데 이걸 다 조합해서 현금/마일/일정을 다 조합해서 구매하려니... ㅎㅎ 이젠 너무 복잡한 문제를 풀고 있게 됐네요. 각종 딜도 다 찾아주고 이런 복잡한 계산을 다 해주면 물론 좋겠지만 반대로 모든 사람이 이용하게 된다면 딜 자체가 사라지게 될테니... 마일 게임의 복잡성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건 숙명이 아닐까 싶네요.
자세한 글 감사합니다. 바로 스크랩했습니다. TYP -> 버진아틀랜틱이 괜찮은가 보죠? 시티 프리미어 달리고 싶네요..
TYP가 의외로 활용도가 많더군요! 트랜스퍼 보너스도 종종 있고요. 전에는 KE 때문에 항상 UR만 모았었는데. 버진애틀랜틱으로 델타 스윗원을 끊거나 ANA 일등석 왕복을 끊는 것도 좋고요. 보너스가 있을때 AF로 보내서 대한항공 이코노미 (특히 성수기때) 끊는 것도 괜찮고. EY로 보내서 원월드 AA나 JL, CY 비지니스도 저렴하게 끊을 수 있고요.
제가 라이프마일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양방향 20%오프는 왕복 발권시 주는 혜택인가요? 아무튼 발권 축하드립니다.
대체로 양방향인거 같은데 프로모션 페이지에 테이블이 있습니다. https://www.lifemiles.com/eng/tra/pro/protermstar.aspx
이것도 이제 1시간 안에 끝나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방금 라이프마일즈로 예약했는데 공감이 되네요. 저도 이런저런 글 찾아보고 어떻게든 비지니스 탈 방법이 없을까 했는데 머리가 나쁜건지 발권 가이드를 읽어봐도 @_@... 결국 작년에 예약했던 JFK > ICN ANA 비지니스를 원하는 날짜에 변경 할 수 없어 이코노미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라이프마일즈로는 NRT > EWR 이코노미, 그것도 유나이트드.. 그래도 레비뉴 찾아봤더니 땡스기빙 주말이 낀 날짜라 5천불이 넘는 걸로 나와서 정신승리 하려고요 ㅎㅎ
NRT-EWR도 종종 나오더라고요. (또 종종 사라지기도 하고) 마일 발권으로 하면 편도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죠! 땡스낀 주말에 마일리지 표를 구하셨더니 그 자체만으로도 득티켓 아닌가 싶습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 그렇죠 사실 라이프마일즈도 마모에서 얻은 정보로 Avianca 카드 보너스로 거의 공짜 비행기 타는 건데도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인지 비지니스 안타면 뭔가 손해보는 것 같았어요. 일하면서도 계속 항공사 싸이트 돌리고 있고.. 차라리 속편하게 이콘타고 독서나 하는게 인생에 더 도움이 되는게 아닌가 하면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호텔은 어딜가야 포인트를 잘쓰는걸까 검색하지 않을런지 ㅋ
마일당 15센트가 1.5 cpm 을 말하신 건가요?
아 맞습니다. 제가 단위를 10배로 올려버렸네요.
저도 어제 행사 마감일에 프리미엄 캐빈 20% 할인을 받아서 LAX-ICN 편도 72,000 씩 예약 했습니다.
예약하고 보니까 201, 202, 203, 204 타게 되었네요.
크아 4개나 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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