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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10/23 업데이트-팝업 사라짐) 사인업 보너스만 받고 스펜딩 안할 시, 아멕스 보너스 툴 작동하는 듯

굿와이프 | 2018.09.19 10:49: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0.23. 업데이트)

 

여러 분들의 dp들을 토대로, 사인업 보너스만 받고 카드를 전혀 사용 안한 저같은 케이스에게 팝업이 뜬다는 추정을 했었는데요..

 

그 추정이 맞다는 전제로 제가 먹튀(?)가 아님을 아멕스에게 보여주기 위해, 지난 한달 가량 나름 열심히 최대한 손해나지 않는 범위(아멕스 오퍼가 쏠쏠한 경우)에서 제 유일한 카드인 spg카드를 사용했어요. 그래봤자 지금까지 전부 사용한 액수가 펜딩 포함해서 120불 정도이지만요..

 

그리고 이 정도면 그냥 아멕스가 "아 얘가 어디 멀리 다녀오느라 카드 못썼지 먹튀는 아닌가보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하는 바램을 갖고 남편 리퍼럴 타고 들어가서 아멕스 힐튼 일반카드를 신청했습니다. 

 

전에 팝업 뜰때는 굉장히 바로 팝업이 떴던것과 달리, 이번엔 뜸을 들이는 것이 왠지 좋은 느낌이 오더니 au 추가할건지 묻더군요.^^ 그리고는 인어났네요.

 

물론 남편 리퍼럴 타고 들어갔다는 하나의 변수가 더 있긴 했지만 이건 팝업창 없애는 데 큰 의미가 없다는 많은 분들 얘기를 종합해 보면,

 

다행히 먹튀 플래그가 꺼졌나봅니다.^^

 

아멕스가 확실히 똑똑하긴 한게 이젠 아멕스 카드는 장롱행 하기가 무섭더라고요. 

 

모든건 확실치 않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께 하나의 팁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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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 업데이트)

 

본문글 쓰고 주말동안 맨해튼에 힐튼 무료숙박권 사용하러 다녀왔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콘래드 뉴욕에서 프로모로 받은 다이아몬드 달고 무료 조식과 함께 2박 잘 지내고 왔어요~ (그 외에는 어떤 혜택도 없었답니다 ㅋㅋ 결국 골드나 다름없었다는)

 

토일 이틀 숙박했는데 주말에는 부페지만 단촐해서 뭔가 허전한 감이.. 오히려 주중 크레딧 $20 사용가능한 단품 메뉴가 훨씬 만족도가 높았어요~

 

에그 베네딕트도 키즈메뉴에 있는 팬케이크도 다 맛있었어요^^ 웨이터 분께서 아이에게 선물로 자유의 여신상 모양 고디바 초콜릿도 주셔서 아이가 엄청 좋아라 했네요~ 아껴 먹는다고 해서 지금 자유의 여신상이 성화를 든 팔만 사라졌다는 ^^;;

 

각설하고,, 아무래도 여러 DP들을 종합해보니 저의 경우는 보너스 받은 직후에 사용액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툴에서 걸러낸 모양이에요..

 

그 이후에 아멕스 골드도 신청해 보았는데 역시나 팝업창 뜨더라고요. ㅜㅜ

 

앞으로 spg 카드 조금씩이라도 사용해보고 다시 아멕스 도전해봐얄듯해요. 이후에 팝업창 안 뜨게 되면 다시 업데이트 올릴게요.. 꼭 올릴 수 있게 됬음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아멕스 카드는 이제 장롱행 카드로 보내는데 유의하셔야 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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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일모아에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리고 싶어요~

 

제 인생 꿈도 못 꾸어보던 비지니스를 이용하여 3살짜리 아이와 함께 인천에서 뉴욕으로 아시아나 타고 잘 왔어요~

 

비지니스를 타니 시간을 보내야하는 지루함 이외에 비행기 탑승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현저히 줄더라고요~

 

승무원분들이 비지니스쪽 담당분들이 따로 계신건지는 모르겠으나 너무나 친절하고 저희 아이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쉽게 밤비행기가 없어서 낮비행기라서 조금 지루하긴 했으나, 아이가 승무원분이 주신 퍼즐을 너무 잘 갖고 놀았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마일모아 비지니스 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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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마일(포인트) 모으기의 연장선에서, 다들 아시다시피 힐튼 카드 보너스가 인상되어 처음으로 힐튼카드 연회비 없는것을 신청하려고 했어요.

 

물론 인코그니토 모드에서 진행하였고요.

 

정보 넣고 어플라이 하고 약관 동의했는데 전혀 생각치 못한 not eligible 문구가 뜨네요. ㅜㅜ

 

전 2016년 5월에 처음으로 AU 카드로 크레딧 히스토리 시작하여

 

1. 2016. 08. BofA BBR 

2. 2016. 12. Chase Freedom Unlimited

3. 2017. 02. Chase 사프 -> Freedom 다운 

4. 2017. 05. Chase Marriott -> 업그레이드 

5. 2018. 02. Amex SPG 

6. 2018. 04. BofA Asiana 

 

이렇게 만든게 제 카드 전부에요. Amex에서 이용하는 Experian 에서 확인한 것도 저게 전부고요. 

Amex 사이트에서 나오는 크레딧점수는 747점이고요.

제가 저랑 남편꺼 같이 다 신청, 관리하다 보니 스펜딩 부담도 있어 진짜 나름 가늘고 길게 가고 있다 생각했는데요..

 

힐튼 보너스 못 받는다는 문구 보니 이해가 도저히 안되어서요..

그동안 Amex에서 받은 카드라고는 올해 2월에 SPG가 유일하고 당연히 취소한 적도 없고, 보너스 받은 이후에 마지막 사용(소액)은 7월이고요..

설마 보너스 받고 나서 사용액 줄었다고 이러는건가요??

 

다른 분들 글 찾아보니 보통은 어느정도 추정되는 사유들이라도 있으시던데.. 제가 아는 지식의 한도 내에서는 도저히 모르겠어서요..

 

이젠 Chase 셧다운 글타래 이외에 Amex 툴 거부 사례까지 따로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지네요..

 

혹시라도 제가 놓친 보너스 거부 사유가 생각되는게 있으면 부디 알려주세요~~ 그외에 팁 아시는거 있으면 공유 부탁드릴게요..

 

p.s. 최근에 타주로 이사를 오긴 했지만, 이미 Experian에는 새 주소까지 업데이트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것만으로 동일인 인식을 못했을거 같진 않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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