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랍으로 인해 성인 4명 한미 왕복 발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제 3자 발권이구요, 가족 아니에요 -_-

 

2명은 비지니스 2명은 이콘이지만, 4명의 동선은 같습니다. 즉, 같은 비행기여야 한다눙....

 

3월 6일 ICN --> LAX 로 in

3월 19일 JFK --> ICN 로 out 보고 있습니다.

 

날짜는 아주 약간 변동 가능하지만 제가 지금 가진 포인트와 날짜로 돌려본 결과가 이렇게 나오는데요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는 발권이 될 것 같아서 발권 전에 혹시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보유 포인트

MR 10만

매리엇 46만

UR 30 만

United 16 만

델타 7만

하얏 2만

 

이렇게 됩니다. 성인 2명 비지니스 발권을 ANA 로 하느라 며칠 전 MR 을 20만 소진한 결과 남은 포인트가 저렇게 되네요.

 

 

제가 생각한 것은 직항이라해봐야 국적기 뿐이잖아요 ㅠ.ㅠ

 

아시아나 아님 대한항공인데 댄공은 UR 에서 넘기는게 없어졌을 뿐더러 가족 발권 어차피 안되구요, 델타로 발권하면 가능은 하겠지만 극악무도한 차감액 및 비지니스 2좌석에서 일단 막히죠. 대한항공은 어차피 파트너사에 비지니스 푸는게 꽝이라 스카이팀 전체는 접어야하겠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나로 보자하니 스얼팀은 ANA 발권이 최고인데 가족 발권에서 막히구요, 제 3자는 앙대자나요. 제 3자 발권이 편한 외국 항공사로 보자하니 얼른 떠오른게 United 였습니다. 물론 비지니스 차감이 아주 좋지 않죠. 왕복 16만이라눙.... 이코는 왕복 7만... 2명 비지니스 2명 이콘으로 보니 총 46만의 United 가 필요하네요.

 

현재 16만 있으니 30만을 구하면 되는데 그냥 UR 30만 휙 넘겨서 발권하고 잊는게 나을지 매리엇 날고 자고를 이용하면 11만이 생겨서 UR 19만 정도만 넘기면 되는데 UR 11만을 남겨둘 수 있죵. 나중에 하얏에서 머물때 쓰기 좋을 것 같은데 뭐 당장 하얏에 머물 일은 없습니다. ㅠ.ㅠ

 

다른 고차원적인 스얼을 이용한 아시아나 직항 방법이 있을까요?

 

버진 어틀랜틱이 ANA 와 파트너이고 ANA 를 이용하면서 가족 등록이 안되어도 되니까 이걸 어떻게 해볼까 하는데 이 경우 한국 - 일본 - 미국 이런식으로 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즉, ANA 메탈이요. 맞나요? ANA 에서 어워드 검색하면 나오는 아시아나 직항은 버진으로는 안되는거겠죵? 

 

첨으로 expertflyer 도 돈 내고 서비스 받아보는데 참 뭐하나 쉬운게 없군요. -_-;;;

 

표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고 불안 불안하고해서 일단 UR 을 한꺼번에 30만 옮겨서 United 를 46만 만들고 전부 소진하려고 하는데 왠지 UR 을 털어내려니 눙물이 앞을 가려서 발권 전에 문의 드려봅니다.

 

날고자고로 11만 커버해도 어차피 UR 19만 옮겨야 되고, 날고자고 숙바권을 급하게 쓸 일도 없긴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