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아멕스랑 통화하고 가슴이 벌렁벌렁 거립니다.

아멕스 힐튼 에스파이어 남편꺼를 어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서패스(2017년 6월) --> 일반 힐튼(2018년 5월) --> 어센드 (2018년 7월) --> 에스파이어 (9월)

 

정확한 달은 모르지만 대충 이런 식이에요...다운그레이드는 한번 했고 나머지는 업그레이드 오퍼가 떠서 했죠.

에스파이어 클로징 날짜 변경을 요청한 이유를 묻길래 내년 11월 여행계획이 있는데 연회비 내기 전까지 다이아 몬드를 유지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했더니

그런 이유라면 할 필요가 없대요..내년 1월부터 다이아인 사람은 12월 말까지 다이아 스테터스를 준대요...내년 아무데나 카드를 캔슬 해두요.

첨 알았던 내용이라서 고맙다고 그랬고 그럼 클로징 데이트 변경을 안하겠다고 했는데..

 

대뜸 하는 소리가 앞으로 카드신청후에 포인트만 빼먹고 카드 취소하면 포인트 다 빼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슨말이냐...난 카드를 사용도 정상적으로 하고 다운 그레이드는 한번 밖에 안하고 나머지 두번은 업그레이드 오퍼가 떠서 한건데..

너희가 업그레이드 오퍼 줘놓고 나보고 업그레이드 해서 포인트 받아 먹는다고 뭐라하면 업그레이드 오퍼는 왜주냐...

업그레이드 할때마다 연회비는 다 내지 않느냐 했더니..지금 너 어카운트를 보니 몇달사이에 왔다갔다 하는거라서 좀 문제가 되었던것 같다라고 시작해놓고선

내가 막상 따지듯이 그럼 너희가 오퍼를 주지말지 왜 그렇게 줘서 내가 오퍼를 억셉트 하게 만드냐고 약간은 따졌더니 (사실은 속으로는 쫄고 있었음)

 

그때서야 꼭 지금 니 어카운트를 말하는게 아니다..지금 현재로는 니 어카운트가 서스피셔스 하지 않고 단지 제너럴한 경우를 말한 뿐이다 라고 하길래.

그렇냐...난 에스파이어도 연회비 내고 사용하는거고 내년에도 할지안할지는는 아직 모르겠다..그렇게 두루뭉실 끊고 말았는데..

 

사실 이거 전화 끊고 힐튼 포인트 다 옮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에요.

사실 남편 어카운트에 대해서 물어봤지만 사실 그전에는 제 그린카드 리텐션 받고 카드 분실때문에 전화한거라서 상담원이 남편꺼랑 제꺼랑 둘다 어카운트를 볼수 있었을거든요...충분히 먹튀로 보이지 않을까...그래서 저희 부부 어카운트에 레드 플래그라도 뛰어놓지 않았나 걱정이 됩니다..

 

저 모든 포인트 다 옮겨 놓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