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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항공]
델타 (국내선) - 대한항공 (국제선)의 허용 수하물은?

라이너스 | 2012.11.08 15:45: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하나의 예약번호로 애틀란타에 있는 여행사에서 구매를 하였고, 여행일정은 다음입니다. 


시골공항 - 애틀란타 (ATL) :  델타항공

애틀란타 - 인천               :  대한항공


부치는 짐이 두개면, 두번째 가방은 무조건 $75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60)을 내야 하나요?

조금전에, 델타항공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저의 포인트는 

"너희 웹사이트에 나오는 $75 추가요금은 사실 너희 델타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서 아시아를 갔을때 얘기 아니냐?

나는 대한항공을 타고 태평양을 넘어가는데, 그리고 대한항공은 두개까지 무료 수하물를 부칠수 있다."


델타 서비스 센터 직원이 애매하게 답변해 주더군요. 

" 당신말이 다 맞는데,  내 컴퓨터에서는 marrying tickets이기 때문에 $75 내라고 나온다.  내 생각에서는 재수 좋으면 공항에 가서 자알~ 얘기하면 추가 요금을 안낼수도 있는데,  그것이 않되면 요금을 낼수도 있어... "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한항공에도 전화를 했습니다. 불행하게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 직원의 답변은 상냥한(?) 목소리로

"고객님이 무조건 델타 국내선 추가요금 $75을 내셔야 합니다."  


델타항공 국내선의 수하물은 첫번째 $25, 두번째 $35인데,  국내선으로 뉴욕-LA노선에 수하물을 두개 맡겨도 $60인데 (아니면 애틀란타-호놀룰루도 수하물 두개가 $60 이면 되나요?),  

촌시골에서 애틀란타까지 한시간 내외의 비행구간에 수하물 초과요금이 $75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발권한 여행사에는 전화 확인을 못했지만 (오후내내 통화중, 지금은 밤시간), 여행사에서 이메일로 보내준 itenary 에는  시골공항 - 애틀란타 역시 수하물이 '2개/여행자'로 나오네요. 

사실 작년에도 한국을 갈때 시골공항 델타 (사실 델타 자회사) 직원이 막무가내로 추가요금을 않내면 아예 짐을 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일단 돈을 낸다음 나중에 환불 (추가로 보너스 일만마일)을 받았습니다.


추가요금을 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까요?  (인터넷 예약은 $60, 공항에서는 $75이라니, 은근히 미리내기를 요구하는것 같아 기분이 그러내요) 


최근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있으시면,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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