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다운타운 힐튼에 체크인 하러 왔더니 줄은 길고 손님마다 얘기가 길어진다 했더니 오버 부킹 이라 다른 호텔로 보내고 있네요.
제 차례가 와서 난 쉐라톤 갈래 했더니, 편지 한장 써 주네요.
하루만 자고 힐튼으로 돌아와야돼 하면서...
쉐라톤 하루 자고 왔더니, 힐튼에 보낼 쉐라톤 인보이스를 저한테 보냈네요...
그런데 가격이 $109+tax...
나 원래 힐튼에 $219+tax 냈는데...
그럼 힐튼은 손님 다른데로 보내고 차익 $110 버는거네요...
이건뭐 땅짚고 헤엄치기네요...
PS. 라운지 아침은 쉐라톤이 힐튼 보다 좋아요...
오버부킹해서 Walk하면 최소한 첫날은 무료 아닌가요? 확인해 보세요.
손님들한테 풀리는 가격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계약한 가격 아닐까요? 누이좋고 매부좋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 하니깐?
네 저도 그럴 것 같네요.
보통 오버부킹하면 그날은 호텔측에서 택시비와 호텔비 그리고 대부분 밥값까지도 대신 지불해줍니다. 호텔에 바로 첵인못하고 다른호텔로 보내는것도 시간아깝고 억울한데 돈까지내야하는건 말도 안되는 경우죠.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런 경우는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할수없는일이지요...
저도 다른 보상은 못받았어도 쉐라턴 오버부킹되니 웨스틴으로 보내주고 하루치 돈 안받았어요. 여러번 오가야하고 귀찮았지만 하루치 돈 안내니 fair하다 생각했거든요. 힐튼 정도라면 아마 하루치 안받았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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