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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여행가서 소매치기/절도 어디까지 당해보셨나요

ehdtkqorl123 | 2018.10.09 13:27: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회사 트립 끝나고 4일여 푀리스 갔다가 어제 왔습니다.

날씨도 기똥차게 좋고 정말 날씨복은 참 좋았네요

다만 옥의 티라면 첫날부터 픽셀1+차저 멍청하게 코트에 넣고 걷다가 둘다 통째로 소매치기..

이미 소매치기 얘기는 하도 많이 들어서 미러리스+렌즈 가방만 신경쓰다가 그만 짧은 찰라에 실수로 코트에 넣고 말았네요

청바지 타이트한 주머니에 넣었어야되는데...

이미 후회하면 무엇하리요만...

어차피 오늘 픽셀 3 나오면 주문하려고 했고 분실된 픽셀1은 이미 차저에 연결안되면 바로 사망하는 수명 거의 다한놈이라..

딱히 큰 손해같진 않지만.. 백업하고 카톡대화 폰에 저장된거 다 날아간건 짲응..ㅠㅠ

 

 

그밖에도 올 6월에는 런던에서 호스텔에서 1박하다가 캐리어에 넣은 회사 랩탑 절도당하고

(다행히 회사에서 새 랩탑 그냥 줌)

 

 

3년전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갑 가방 뒷주머니에 바보같이 넣고다니다 집에와보니 가방은 열려있고 지갑은 gone

(다행히 신용카드들+SSN카드+면허증+5유로밖에 없었지만 카드 재발급에 면허증 SSN재발급으로 왔다리갔다리 한 시간..ㅠㅠ)

 

 

 

그 전엔 캐나다에서 미국 놀러왔을때

여권지갑에 캐나다 여권이랑 봉투에 100불짜리 8장정도 넣었는데

뉴엌 공항에 랜딩하고 비행기에다 이걸 걍 두고 내림 (아마 앞주머니)

게이트 나오자마자 깨닫고나서 도로 들어가려니 안된다고 해서

대신 공항직원이 비행기에 갔다왔는데 이미 암것도 없었다고..ㅠㅠ

결국 미국에 있으면서 캐나다 하숙집 아줌마한테 방에 들어가서 한국여권 페덱스로 보내달라고 해서

다음날 받아서 그걸로 미국 출국.. 어우 

 

 

 

암튼 진짜 유럽은 갈떄마다 조심해야겠네요 흑

그래도 여권도난 안당한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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