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분이 이쪽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혼자서 마일을 모으려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닙니다.
이번에 높으신 분 컨퍼런스 차 중국가는 길에 fee가 없는 캐피털 원 카드 쓰라고 권했다가 귀찮은 일 시킨다고 구사리만 맞았습니다. 자기는 크레딧카드 안쓰고 데빗 쓴다는데 설득하다가 포기했습니다.
용돈 받아 쓰는 저로서는 새로 받은 SPG스펜딩 리밋 채우기가 보통 힘든일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해결책으로 찾은것이 미국에 일년 정도 머물다 가는 사람들 물건, 티켓 사주는 겁니다.
포인트니 뭐니 다 떠나서 debit card 사용은 security 문제에서 지극히 위험하다는 것을 잘 설명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ebit card는 아시는대로 사용 즉시 돈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지라 protection이 credit card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카드 분실하면 쉽지 않다는거죠.
항공권의 경우 대한항공이 아니라면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마모님 아무도 댓글 안다는데 직접 댓글 달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데빗카드는 한번 현금 인출이 $2,000이나되는데 캐피탈원 카드 쓰도록 잘 설득해야 겠습니다.
마이애미-헤이티 항공권이라 대한항공일 확율 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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