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댄공 1등석타고 태평양을 건널 계획인데요, 갑자기 실리는 주류의 가격이 궁금해졌습니다.
대략 리테일 가격 기준 구글에서 보이는 것들로 대충 찾아봤는데 어떤 건 세부 종류에 따라 가격편차가 심한것 같더군요.
혹시 잘못된 가격있으면 댓글달아주시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Johnnie Walker Blue Label ~$170
Glenfidditch Cask Collection Select Cask Single Malt Whisky ~$60
Remy Martin Reserve Cellar Selection Cellar No. 28 Cognac ~$300
Albert Bichot Chablis Premier Cru 2015 ~$25
Mambourg Gewurztraminer 2015 ~$40
Kendall-Jackson Grand Reserve Chardonnay 2013 ~$25
Manz Herrenberg Riesling 100 2015 ~$20
Haselgrove Col Cross Shiraz 2014 ~$90
2013 Ghost Block Estate Cabernet Sauvignon ~$60
Founders Reserve Porto, Sandeman ~$20
PERRIER-JOUET BELLE EPOQUE BLANC DE BLANCS 2004 ~$350
PERRIER JOUÈT BELLE EPOQUE ~$170
Perrier-Jouet Blason Rose ~$90
병당 가격 생각하면 블랑드블랑 한병하고 레미마틴 한병이 딱인데 블랑드블랑이야 견딘다고 쳐도 레미마틴은 한병 기내에서 다 마시면 착륙후 응급실로 실려갈 듯 하네요. 결국 병원비가 더 나올듯.
일등석 기준이겠지요? ㄷㄷㄷ
저는 제 취향대로 레미!!!! 식후주로 똵!!!
가격차이가 꽤 나는군요 ㄷ ㄷ ㄷ
근데 BLANC DE BLANCS은 블랑드블랑이라 하시면 Rémy Martin도 헤미마땅으로 불러주셔야하지 않나요 ㅎㅎ
하나 배우네요. JAL 1등석인가에서 나온 Talbot도 엄청 맛있게 마시긴 했는데 발음 제대로 못해서 좀 민망했던...영 털보처럼 자꾸 들려서. 이건 한글표기는 뭐라고 하나요? 참 이건 Talbot 2012 Saint Juilen Grand Cru이었던것 같은데 리테일가격 대략 70불인 듯 하구요.
샤또 딸보 생쥘리앙 그헝크뤼
샤또 딸보는 와이너리 생쥘리앙은 지역 그헝크뤼는 등급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표기를 기반으로 찾아보니 "샤또 딸보 생줄리앙 그랑 크뤼"로 하면 좀더 정보가 나오네요. 한국 식당에서 30만원 정도 했던것 같은데 수입가격은 15만원인가봅니다. 한국사람들(혹은 동양사람들) 입맛에 잘 맞나봅니다. 꽤 유명한가봐요. 물론 아래 링크는 제가 이야기한 2012년 빈티지는 아닙니다만...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isfy04&logNo=40172670070&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m%2F
딸보야 워낙 유명하지요. 마시고 싶... ㅜㅜ
이렇게 발음 안하고 대강해도 주겠죠?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u3_Za7kQ7mA
저는 초딩입맛이라 달달한 샴페인만 마시네요 ㅎㅎ
페리에 주에 좋았습니다
코스코가 싸긴 싼거네요 오늘 보니까 블루라벨이 $174+Tax 이던데..
얼마예요?
유럽노선 380에만 실리는 소테른 샤또 리우섹이 미주에 실리면 병째로 달라고 할거같아요
으므으~ 무드 있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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