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기 HDD고장률입니다. 가격대비 용량 때문에 여전히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대세는 SSD 같습니다.
명불허전의 씨게이트와 6TB짜리 WDC제품을 일단 피해야 하나요, 역시 HGST는 훌륭합니다.
SSD쪽은 통계를 구하기가 힘들어 일단 패스.
블프 때 SSD하나 사서 갈아야겠어요. 5년된 제 SSD는 맛이 가고 있습니다.
출처: 클리앙 새소게, Backblaze
명불허전 WD... 아직도 이렇단 말입니까? 히타치는 아직도 (예전) 이름값하네요.
그러게요. 저도 WD MyCloud 6TB짜리 있는데 불안불안 합니다
이거 리뷰 좋아서 샀는데 그럼 뭘 사야되나요?
I think that's good enough. but please be sure that you have a mirror or a backup. A single disk can die anytime without notice.
아.. 저건 피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찜찜해서 확인해 보니 제 NAS 하드 2개도 WD60EFRX 네요 ㅠ 아이고야 ㅋㅋㅋ
24/7 돌려야하는 서버나 NAS 를 직접 관리하지 않는 이상엔 복불복 같아여. 리뷰보고 별 4개즘 이상이면 구입해도 좋다고 봅니다.
막 골라도 절대 안고장나는 95% 안에 들어갈 때도 있고, 위에 failure rate 이 0% 라고 적혀있는 걸 골라도 망가져버리는 수도 있지요.
금손과 똥손의 운을 믿는 수 밖에요.
그리고 드라이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on-site + off-site 백업!
궁금한데요, SSD는 맛이 가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아나요?
Hgst 4tb 얼마예요?
WD든 HGST든 결국 하드웨어 페일리어는 hit or miss아닌가요? 그래서 RAID 1+0 사용 권장하는거구요... 돈없어서 RAID 5 했다는건 함은정
저도 RAID 1+0가 안전하다는 공부를 하고 현재 Thunderbolt enclosure로 8TB x 4개 = 32TB를 RAID 1+0로 세팅하여 16TB로 줄여서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디스크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어떡해 해야 하는지는 모르고 있어요 ^^; Mac OS X (Mac Pro입니다) 를 사용 중이라 SMART status는 자동으로 체크해 주는 걸로 아는데, OS가 "야 니 디스크 안멀쩡해. 얼른 바꿔!" 라고 알려주나요?
NAS를 사용하신다면 OS에 기본으로 상태 체크하는 service가 back ground에서 돌고 있을겁니다. 전 QNAP쓰는데요 디스크 문제시 notification email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디스크 1개 다이시: raid 1 + JBOD + dead disk) 보통 hot swap가능 해서, 그냥 빼다가 동일한 사이즈 모델 제품으로 갈아끼시면 됩니다.
그냥 참고로,
raid 1+0은 스트라이프 미러라서, 가용 용량이 반으로 줄고요, 대신 읽기 쓰기 속도 엄청 빠름
raid 5는 가용용량이 3/4입니다 (4개 디스크 가정) 대신 parity가 들어가서 쓰는 속도가 엄청 느림.
감사합니다! 저도 속도 문제 + 안정성이 중요해서 raid 1+0 를 택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편치가 않아서 완전 똑같은 셋업을 하나더 추가하여 Mac에서 Carbon Copy Cloner로 daily 백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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