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택스 시즌이 되면 줄어든 디덕션에 영향 받아서 집값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전망에 대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제 주관적으로는 만약 결혼이나 이벤트가 가까운 미래에 있다면 전망과 무관하게 구입할 것 같구요.

아니면 전 좀 기다릴 생각입니다. 

렌트비도 물론 비싸지만 렌트비 대비 집값은 더 비싸다는게 제 생각이라 정착해서 생활하는 용도가 아닌

제태크용으로 집 구입은 안할 생각입니다.

폭삭 망한다 1표

벌써 2020년에 recession이 올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네요. 물론 전 적어도 2020년은 아니다라는 거에 2센트 걸지만,

집값이 올라갈 이유는 현재로서는 찾기 어렵네요.

베이 집값 = 아마존 주가 

베이 집값 좀 빠졌는데 지금 들어가야 하나 

= 아마존 주식 고점에서 빠졌는데 지금 사야 하나 

뉴저지 저희 동네도 집값이 점점 빠지네요... 1.7m 에 나왔던게 안팔리더니 결국 1.2에 팔렸어요

빠져도 결국엔 다시 오르지 않을까요 ㄷㄷ 강남불패 맨하탄불패 베이불패..?

집값만 보시면 안되고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보셔야해요. 글로벌하게. 주식조정이 계속 되고 있는것처럼 부동산도 이미 시작되었구요 언제나처럼 2, 3 년 정도는 정체 혹은 큰 조정이 있을것 같네요. 결국 다시 오르겠지만.

몇일전 읽은 뉴스에서 이미 대도시 집값들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뭐 이걸 다 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올라가던 집값이 이제 좀 자리가 잡힐듯 하긴 해요. 

많은 사람들이 집사는걸 포기한 분위기가 있기는 한데 아직도 실 수요는 있지요. 앞으로 어느정도 떨어지면 조금 오르고, 그 와중에 렌트비는 계속 오르고 그러겠죠.

아무튼 묻지마 오퍼나 투자용 집사는 분위기는 조금 많이 꺼진듯합니다. 들리는 이야기는 영주권진행이 더뎌지면서 본국으로 집팔고 돌아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도 하더군요. 뭐 이미 예전에 산사람들은 큰 돈 벌었으니까요.

2019-2020 엄청난 경기침체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늘상 있기는 했었죠..

그래도 이번에는 그 규모며 얘기 오가는 것들이 심상치는 않은 것 같은데 일이 터지고 나서야 그 말이 맞았군.. 할 수밖에요ㅠㅠ

저야 타주에서 한 번 살아보자 결정하고 핑계김에 집을 팔게 되긴 했는데 타주이사 계획이 없었어도 집은 지금 일단 팔았을 것 같아요.

이득도 없지만 손해를 보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다운페이할 돈을 잘 쥐고 있다가 때를 기다려서 사려구요.

이래나 저래나 서민들이 여기서 더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전망이 밝은 빛은 아닌 듯 싶네요..

집을 살려고 하니 Interest rate이 너무 오르는거 같은데 이건 언제 떨어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