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N to DTW 로
내년에 부모님을 모시려고 델타 보너스 항공권을 알아보니 뭐 한자리는 70k 로 가능한데 델타의 트릭(?)인것 같은걸 발견했어요.
2장이상이면 최소 한장당 95k 를 요구하는것 같아요. 내년의 아무 날짜나 찍어보아도 어떤때는 120k(비지니스 아닙니다) 이상을 한장당 요구합니다.
그래서 든 생각으로 한장을 우선 70k로 예약했구요. 나머지를 다시 구할려고 찍어보니 120k가 나옵니다. 근데 날짜에 따라 이 120k로 비즈니스 좌석을 구할수도 있는것 같아요.
정리하면 두장(한장은 이코, 나머지는 비즈)을 190k 로 구할수 있는거 같아요. 2장을 한꺼번에 끈으면 최소 190(95x2) 이니까 그래도 좀 이익인것 같은데 뭐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120k에 6000 이 모잘라서 나머지 한장을 못 구하고 있습니다.
마일을 사라고 csr 이 말하는데 6천에 210불 하더군요... 아멕스 엠알은 없고 spg 는 높으신분 앞으로 만들어서 한두달은 지나야지 사인업이 들어올것 같아요. 글구 spg 를 쓴느건 많이 아깝다고들 하신걸 눈동량으로 보긴했는데...
표가 잘 없어서 그렇지 7만에 두장 끊으실 수 있긴 합니다. Award calendar 보시면 가능한 날짜가 나올겁니다.
ICN-ORD 대한항공으로 발권하시고 시카고에서 차로 모셔 오거나 ORD-DTW 붙여서 발권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dp 님, 근데 제가 해본 결과로는 어워드 캘랜더에 Low 로 되어있는 날짜 아무나 2장 찍어도 최소 한장당 95k 요구하더라구요.. 한 15번 정도 다른 날짜로 해 보았는데.. 잘 모르는 부분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혹시 7만씩 2장 끊어 보신경험 있으신가요? 최근에..
SPG 쓰는게 아깝기는 하지만, 또 필요할 때 써야하니까요. 6,000 point 넘기고 $210 을 아낀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 싶은데요.
아니면, 최신 리스트의 Amex Delta 30,000 mile ($500) 짜리 만드시고 받으셔도 역시 얼추 비슷한 시간에 나올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여기 예전에 쓴적도 있는데 몇년전에 저두 > 120K ( 잘 생각이 안나지만 120K보다 더 했던것은 확실합니다. ) 로 ICN-DTW온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게 비싼줄도 모르고 끊었지요 (있던 마일이 다 날라갔는데) 비싼줄도 모른체 저는 공짜라고 좋아했지요...... 근데 분명 economy로 했는데도 ticketing 할 때 business로 upgrade 해주던데요... 지네들도 미안했는지..
제가 노스웨스트일때 했던 경험과 비슷합니다. 근데 전 업글 안해줘서 마일만 많이쓰고 이콘으로 탔었습니다. 뭐 그래도 전 좋아했었다는...
그래서 제가 출장다니며 힘들게 모은 델타마일 내년 여름까지 예약해서 다 털어버리고 있는 겁니다. 델타 안 좋아요ㅠㅠ Cello도 안 태워주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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