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역시 샌프란이네요.

마성비가 떨어지는군요. 

저라면 포인트 쓸텐데...... 이건 정말 개인 상황에 따라-_- 

350불 정도 하는곳인데  유일하게  샌프란 메리엇 중에 35,000포인트네요  

감사합니다!

뷰의 갑은 언덕 위에 있는 인터컨이나 페어몽 고층 방이고요. 그 다음은 언덕 아래 하얏트나 힐튼의 고층 방이죠. 저는 씨티 뷰, 베이 브릿지 뷰 모두 좋아하는데, 이건 동생 님께서 좋아하시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플릿은 가보지는 않았고, 지금 구글 맵으로 찾아봤는데, 그 정도 Mid-rise 건물에서 기대할 수 있는 뷰는 옆 건물 창문 뷰 정도일 것 같네요.^^ 

시간 여유되시면 식사는 오클랜드를 고려해보시길요. 요즘 샌 프란시스코는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캐주얼한 맛집들은 오클랜드로 많이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Clove and Hoof 추천합니다.

맞아요. RedAndBlue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힐튼은 타워1이 고층이라 뷰가 무척 좋다고 들었습니다. 일반 뷰는 좀 답답한 반면에 테라스뷰<골든게이트브릿지뷰 순으로 좋은데 돈을 내고 뷰 업그레이드를 해도 만족스러울 만큼 뷰가 좋다네요.
지인이 투숙했다가 나온 곳은 피셔맨스와프에 있는 코트야드 메리엇이래요. 소음도 소음이지만 방 청소 상태도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파업/시위 때문에 호텔 서비스에도 영향이 있는 듯 같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인터컨티넨탈은 샌프란에 두 곳이 있습니다. Powell 역에서 가까운 곳이 샌프란 인터컨(주소가 888 Howard Street이에요), Nob Hill 지역에 있는 곳은 샌프란 인터컨 마크홉킨스래요.
제가 좋다고 들은 곳은 샌프란 인터컨인데요. 클럽라운지가 무척 괜찮다고 하고, 평지에 위치했다는 것이 매우매우 좋은 점 같아요.  또 주변 지나가면서 보니까.. 우선 호텔 옆에 먹을 곳이 무척 많았습니다. 부딘이나 수퍼두퍼버거같이 샌프란시스코하면 생각나는 맛집들이 가까워요 :] 대신 안 좋은 점은 다운타운 지역이다보니, 날이 어두워지면 호텔 근처에 홈리스 분들이 좀 많아진대요.
마크 홉킨스는 바로 맞은 편에 페어몬트가 있는 곳인데.. 꽤 높고 가파른 언덕 위에 있습니다! 여기 가셨던 지인님은 도보 여행이었는데 끙차끙차 수트케이스 끌고 올라갔는데 중간 지점에서 이건 실수였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었대요 ㅠ.ㅠ 위치가 위치다보니 뷰는 무척 좋고 또 밤에도 시끄럽지 않고, 당연히 홈리스도 적을 거라 생각되네요. 샌프란 인터컨보다 더 저렴하게 나올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마침. 매리엇 포인트 숙소가 품절 났더군요

그리고 기사를 보니 샌프란도 그 시위중의 하나이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후ㅠ

제가 몇주 전에 갔었는데요 ... 시위하는거 괜찮았어요.  (여행을 포기할 만큼 나쁘지 않았어요).  하루는 Ferry 빌딩 근처에서 SF MOMA 까지 걸어갔는데요 럭셔리 콜렉션 호텔이랑 모마 바로 옆에 있는 세인트 리지스에서 시위하는거 보면서 시위를 뚫고 지나가면서도 별로 시끄럽다거나 위험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인터컨 바로 옆인 페어몬트에서 숙박했는데, 완전 언덕 위라 ㅠㅠ ... 위치는 그랜드 하얏이 훨씬 좋다고 하면서 숙박했어요.  뷰도 ... 저희는 2면이 창문인 코너방 높은 층을 받았는데, 워낙 빌딩 숲이다 보니 다리가 보여도 그렇게 대단한 뷰는 아니었구요.  오히려 그랜드 하얏 높은 층 뷰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기억력의 장난으로 4년전에 갔던 그랜드 하얏이 더 좋았다고 기억할수도 있으니까 제 말 믿지 마세요).  다리 보이는 하얏 리젠시 높은 층 뷰가 사실 제일 좋았던거 같기도 하구요.  (이거 역시 3년 전이라 ㅎㅎ) 

남녀 방 따로 하는거는 도미토리 예약때문에 있는것 같아요.

프라이베잇 룸은 패밀리 룸이니깐 상관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