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리타, 디트로이트는 물론이고, 베이징-디트로이트, 나리타, 시애틀, 상하이-나리타, 디트로이트, 나리타-델타 운항하는 모든 도시 및 호롤룰루 포함해서 검색해보는데, 물론 날짜도 날짜인만큼 정말 힘들군요. 성수기 때 이용한 적은 드문데, 비록 대한항공을 탈 수는 없지만, 남방항공 광저우-LA(A380), 동방항공 상하이-뉴욕, LA, 토론토, 호롤룰루 중에서 주 2회 운행하는 호롤룰루는 좌석이 있는데, 뒷 구간이 AS 항공편으로 SJC만 있더군요. 문제는 델타는 여러 구간과 항공사가 끼어있으면 마일차감이 확 올라갑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물론 인천-상해, 북경은 중국남방항공이나 동방항공으로 이용하면 되고, 좌석상황도 괜찮습니다.

 델타직원 말로는 "이렇게까지 다양한 루트로 검색하는 손님은 처음"이라고 하네요..ㅎㅎ 동방항공 유류세는 편도 15만원 정도 나오고, 남방항공은 약 10만원 정도 나오는 듯 합니다.

 그나저나 과연 델타마일은 출발 임박해서 간간히 좌석을 오픈하는데, 이번에도 희망을 가져볼 수 있을까요?  작년 7월도 출발 이틀 남겨놓고 극적으로 빈 틈을 놓치지 않고 뉴욕을 갈 수 있었는데 말입니다.

 일 주일간 해 본 결과 좌석 나오는대로 홀드나 티켓팅하고 있는데(플리티늄-수수료 없음), 과연 어떨까요?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