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만 노래 들으라는 법 있습니꽈?!?
이번주부터 매주 화요일에 올리는 올드스쿨 힙합 시작합니다.
첫방부터 강하게 투팍 형님으로 시작합니다.
...
I see no changes, all I see is racist faces
Misplaced hate makes disgrace to races
We under, I wonder what it takes to make this
One better place, let's erase the wasted
Take the evil out the people, they'll be acting right
'Cause both Black and White are smoking crack tonight
And the only time we chill is when we kill each other It takes skill to be real, time to heal each other
And although it seems heaven-sent
We ain't ready to see a black president
투팍으로 시작하면 다음 순서는 정해져있는거 아닙니꽈~~
The Notorious B.I.G. - "Juicy"
둘이 라이벌이라고 하지만, 저는 감성으로 투팍이 한수위라고 보기에...
물론 비기의 랩메이킹은 정말 시대를 앞서갔죠.
투 팍 일대기를 담은 영화 all eyez on me 보셨나요?
영화는 디럽게 재미없는데 투팍 얘기라서 끝까지 다 봤어요 ㅎㅎ
비기 1집은 정말 명반이에요. 집에서 크게 틀어놓고 있다가, 민망한 순간이 몇번 있었지만 ㅎㅎㅎ
그 느낌 아닌깐 ㅋㅋㅋ 바로 음악의 힘이죠!! 아.. 힙합의 힘인가?
Change 들었으면 요거도 들어줘야죠.
i ain't mad at cha
2Pac 형님 좋네요~ 언제까지 올드스쿨로 쳐주시나요? ㅎㅎ
저도 우선 두 개 던지고.. 다음 주도 기대합니다~
Public enemy까지만 안가시면?? ㅎㅎㅎ
에미넴까지만 쳐줍니다. 가사에 철학이 없으면 무효!
싸우스 트랩 이런거 안받아줍니다.
멈블랩 이런거 올리면 강퇴요.
음악좀 배워볼려고 왔는데 선생이 베토벤이야
저도 50센트 던지고 갑니다
아 추억돋네요 ㅋ 저는 Hit'Em Up 들으면 속이 그렇게 뻥 뚤리더라구요 ㅋㅋㅋㅋ Changes도 제 최애곡 중 하나
좀 더 올드스쿨입니다. Public Enemy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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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지금 위에 댓글들 보니깐 이미 말씀들 하셨었네요. --;;
절 힙합의 세계로 이끌어준 투팍 형님
특히 운동할 때 엄청난 뽐뿌를 주시는
그런데 왜 요즘 앨범을 안 내시는지...
RIP...
Tupac.. 어딘가에 아직 살아 있다는 썰도 있죠..
https://www.capitalxtra.com/features/lists/is-tupac-still-alive/
분명 살아있을거에요. 투팍형님
노래방에 가면 항상 이 노래를 불렀던 시절이 있었는데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We ain't ready to see a black President 구절하고는 "오바마!" 라고 서로 좋아하면서 불렀던 기억이 나요. 이젠 너무 멀리가버린 그런 추억처럼 느껴지네요 ㅎ
이 글을 빨리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큰애가 요즘 옛날 노래 듣는데, 하필 오늘 주제가 투팍이었습니다.
쭈욱 들어보고 낼 아침에 다시 ....ㅋㅋㅋ
근데 대략 언제까지가 올드스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람마다, 지금 나이따라서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2000년 초반? 2002~3년정도까지가 올드스쿨같다고 느껴져요. 그때정도 부터 south쪽이 커지면서 요즘 트랩같은 스타일이 완성된 느낌이랄까요..
오늘아침에 출근하면서 라디오 듣다가 요즘 미국힙합 참 그지같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런글이 있네요 ㅋㅋ
“요새 노래는 다 왜 그러니? 노래는 역시 옛날 노래가...” 하시던 부모님 말씀을 제가 하는 걸 인식할 때마다 깜짝 깜짝 놀라곤 합니다. ㅋㅋ 얼마예요님 덕분에 간만에 유툽을 헤매며 옛날 노래들 찾아 들었네요.
Straight outta compton 왜 안 나오죠 ㅎ
OG 분류가 힘들겠네요...각자의 기준이 조금씩 다를테니;;;
위키에는 올드스쿨은 더 옛날이라는군요 ㅋ
Biggie Biggie Biggie, Can't you see
Sometimes your words just hypnotize me! Notorious B.I.G.! : )
Baby Got Back
가사가 많이 저시기(?).....하지만요..... ㅎㅎㅎ
아저씨들 모두 모이세요!! Nas 형님, Eminem 형님.. ㅠ_ㅜ 가사는 못 알아들어도 그냥 신납니다!
https://youtu.be/yDSCNs77l28
귀에 박히는 비트를 좋아해서 초기 드렁큰타이거 와 우탱클랜사운드를 좋아합니다.
옛날 살얼음판 힙합은 사라졌지고 평화가 왔지만 그때가 멋있었죠(본인생각입니다 :) ) ?
그 시절 맨하탄거리 걸을때는 진짜 멋있었고(무섭고 스릴있던 기억) 소울이 있었는데 ㅜㅜ( 물론 인종차별 더심했었고 ㅎㅎ) 그래도 멋과 음악을 통한 세상풍자란게 있었습니다. 지금 같이 쇼우미더머니 돈잔치느낌은 아니었으니까요. 지금은 뭐든지 돈잔치인 느낌입니다. 물론 제생각입니다.
오늘도 추억속의 음악과 함께 하루가 지나가겠네요 :)
https://youtu.be/PBwAxmrE194
https://youtu.be/RzZwHRX442E
제 학창시절 가장 좋아하던 old hiphop은 이거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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