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서 갈비뼈가 부러졌다는데, 85세 노구의 할머니에겐 치명적인 부상이 될 수 있을 듯......
이대로 상황이 안 좋아져서 새로 대법관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또 한번 트옹의 블랙 코미디 쇼를 봐야 할 수도 있겠네요.
중간 선거도 끝났겠다, 이젠 정치 생각 안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려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_-;
http://fashthenation.com/2018/09/ruth-bader-ginsburg-is-on-deaths-doorstep/
고서치 -> 캐버너 -> 그다음은 누구...?
곧 있으면 또 한명 뽑을 수도 있겠네요...Justice
궁금해서요. 긴스버그는 리버럴에 가깝죠? 고서지는 보수성향의 스칼리아의 후임이어서 그냥그냥 넘어간 것 같고,
중간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었던 케네디가 은퇴하면서 캐버너를 임명했는데... 경과는... 아시다시피...
그럼, 만약에 진보성향의 대법관 후임을 트옹이 뽑게 되는 사태가 생긴다면....
맞아요. 아마 그렇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선거때까지 막더라도 재임이 유력해 보이기 때문에...
정말 안타깝네요. 후임 걱정도 물론 걱정이지만, 후임과 상관없이 정말 존경받을 만한 분이세요. 제가 법을 하고 있어서, 이분 판결문 (혹은 판결에 반대하는 디센트)를 자주 읽는데요, 읽을떄 마다 정말 놀랍도록 똑똑하시면서도(판결문과 디센트 둘다 예술입니다), 사회의 약자를 위한 판결을 많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정말 100세까지는 벤치에 계셔줬으면 하는분인데.. ㅠㅠ
+100
중간선거 끝나서 쉴줄 알았는데
하루도 건널 타선이 없네요.....
캘리에선 총격 사건까지 나서 얼떨떨한데, 정말 정신이 없네요.
한국에서 정알못으로 살다가 미국와서 휘둘리고 있네요.
어제 트옹이 세션 자른 건 덤.
훗, 다들 티셔츠 이정도는 입어주지 않나요? 얼마예요? 단돈 $19.35!
(수익금은 RBG 님께 가지 않습니다.)
85세 할머니가 대법관을 하고 있는게 ㄷㄷ이네요.
총기사건도 그렇고 이분 부상도 그렇고 이틀만 일찍 일어났다면 선거 판세가 민주당에 훨씬 유리했을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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