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힐튼으로 예약은 해놓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묻고 싶어요
어짜피 런던에서 반나절만 지낼꺼라서요...베니스에서 미국 넘어 오는김에 런던이 경유에요.
어쩔수 없이 하룻밤을 자고 와야 하는데
힐튼 8만 포인트로 힐튼 파크레인에 예약해 놓았고 다이아 멤버라서 거기서 리조트 크레딧 250불을 뽑아 먹을수 있네요.
문제는 거기서 과연 이 돈을 다 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공짜 저녁이 되겠죠..
그리고 IHG 는 무제한 숙박권이 있어요..이걸 원래는 보라보라에 써먹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힘들것 같아서 (만료가 12월 중순이라) 그냥 이번에 힐튼 포인트 아끼고 그냥 IHG 로 자고 오는게 더 나을까요? 여기는 티어가 없어서 그냥 호텔에서 돈주고 밥먹어야 할것 같은데요..
어짜피 담날 아침 새벽6시에는 호텔에 나와야 해서 사실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데..
관광 반나절 위치 상으로 IHG 가 나은지 힐튼이 나은지 같다오신분의 의견좀 부탁드립니다..참고로 남편이랑 3살짜리 아기 하나 있습니다...
가보질 않아서 도저히 감이 안오네요....
제가 런던 IHG에서 잤었는데요 만족했어요 버킹엄 궁전도 근처에 있고 약간 한적도 하고 전철타기도 편리하고 힐튼은 어디있는지 모르겠지만 IHG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친절해서 느낌이 좋았어요 호텔 규모가 큰건 아니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깨끗했어요 방도
애 때문에 무조건 택시 아니면 우버를 이용해서 왔다갔다 할 계획이구요..어짜피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도착해서 짐풀면 거의 3-4시 될것 같아요...그 시간에서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거 한두개만 볼려고 하는데...힐튼에서 움직이기가 편한지 아님 IHG 에서 움직이기가 편한지를 알고 싶어서요..버킹엄 궁전이 유명하니 IHG 더 낫지 않나 생각도 드네요...어쨌든 무제한 숙박권 아끼다 X 될까 싶어서요..ㅋㅋ
IHG 호텔에서 걸어서 트라팔가 광장 + 버킹엄궁전 다 보는데 3시간 정도 걸었던거 같습니다 밤이라서 대충본거 감안하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IHG 로 바꿔야 겠네요..정보 감사드려요 ..근데 여기서 질문이 생깁니다..혹시 힐튼 리조트 크레딧은 일년에 한번만 가능하다고 했는데 내년 연회비 나오기전에 사용해야만 하는거 아닌가요? 혹시라도 내년 연회비 나오기전까지 사용못하면 이걸 힐튼호텔에 가서 기카 사는게 가능할까요?? 부부 합산 500불이나 있어서..이번에 힐튼에 사용못하면 사용할 기회가 앞으로 내년 11월말까지는 없네요,..
힐튼이랑 인터컨이랑 걸어서 5분?도 채 안떨어져 있을거에요. 대신 힐튼은 라운지 이용 가능하실거에요. 저라면 힐튼.
근데 힐튼 resort credit은 resort 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거기서는 사용 못 하십니다. 휴양지 계획이 없으시면 리조트 크레딧이 계륵이죠.
어머 몰랐어요,..당연히 힐튼은 다 된다고 생각했는데...5분 거리면 정말 거기서 거기군요..그럼 내년에 어쨌든 보라보라를 가도록 애를 써봐야 겠군요..근데 숙박권 예약은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거보다 힘들것 같아서요..런던에서라도 써먹을까 생각중이었어요... 어쟀든 쌍둥빠님 정보 감사드려요~~
보라보라에서 FN 쓰는거 보통 일이 아닙니다...하루를 FN으로 해결하더라도 거기서 하루만 계시다가 올것도 아니니 추가로 숙박을 해결하셔야 하는데 포인트로 하려면 난이도가 극악이고 캐쉬로 하려면 돈 많이 들어갑니다.
그냥 편하게 런던에서 쓰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무래도 보라보라는 숙박권은 포기 해야 겠어요..총 4장이 있어서 그 좋다는 인터컨 탈라소를 이틀이라도 방 두개를 잡을려고 했는데 그냥 맘편히 포기 하는게 낫겠네요..차라리 힐튼 포인트 아껴서 보라보라에서 사용해야 겠어요..다행이 힐튼이 125만이 넘게 있어서 방 두개를 8일만 잡아도 하루는 공짜로 주니 10일을 잘수가 있는데요..얼마전에 여기도 올렸는데 제 가족 어카운트로는 뭔일이지 포인트 풀링이나 트랜스퍼가 전혀 안되어서 총 4명이 풀풀이 떨어져 있는건 어찌 두명으로 모으냐가 문제네요..이게 웃긴게..4박을 잡아야 한박이 공짜로 딸려오는거라..연박을 위해선 포인트가 방 하나에 한명이 다 모아야 되겠더라구요....어쨌든 세상에 정말 공짜는 없나 봅니다..보라보라 한번 가볼려다 가기 일년도 전에 이미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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