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3일 예정으로 부산 기장힐튼에 2개의 방을 Amex Plat 카드로 Amextravel.com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첵크인때 배우자도 저도 각각 힐튼 골드라서 아침을 물어봤더니 익스페디아를 통해 예약을 해서
아무런 베네핏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Amextravel.com을 통해한 예약이라고 했더니 자기네들 시스템은 익스페디아를 통해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은 일인당 45000원을 내야하고,
돈주고 예약을 했어도 힐튼 웹싸이트를 통해한 예약이 아니라 힐튼포인트도 받지 못한데요.
아멕스에 연락했는데 처음 상담원은 잘 모르고
두번째 상담원은 자기네들이 엑스피디아라고 하네요. 황당~~
앞으로 아침을 3일간 먹으면 아침값만 72만원을 내야하네요.
와이파이는 원래는 만원을 받는데 빼준다네요. 감사하게도....
플랫프로모션으로 방 하나당 661불에 예약하고 100불 오프 받았다고 좋아했었는데
마모인으로 큰 실수를 했네요. ㅠㅠㅠ
미국에서는 Amextravel.com을 통해 예약해도 힐튼가면 골드베네핏을 누려서 몰랐었네요.
아멕스 플랫은 FHR 빼고는 호텔티어 있으시면 호텔 웹싸이트에서
해야하나 봅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2틀만 머물다 메리엇 포인트로 조선호텔을 가서 플랫혜택을 누리고 싶네요.
네.. amextravel이 익스피디아 엔진을 사용하나봅니다 (오비츠 인걸로 아는데..)
아쉽게도 서드파티 예약은 혜택을 못받습니다.
이런!
그러게요.
에공...속상하시겠네영 힐튼은 다이아 쉽게(?) 받고 조식인데....ㅠㅠ
너무 쉽게 생각해서 이렇게 되었네요.ㅠㅠ
방 2개와 레비뉴 숙박이라 재량을 기대하며 물어봤지만....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앞으로 가족들에게 3일동안 욕 않먹으려고 가까운 곳에 24시간 식당 폭풍검색하고 있습니다.
에고... 미리 확인하실걸 그랬나봐요. 체인마다 다른지 모르겠는데 저는 하얏트는 항상 티어혜택은 줬어요. 근데 미국에서이긴하네요.
저도 미국생각해서 그랬네요. 실수죠...
룰은 그러지만 항상 예외는 있거든요.
실망하시지말고 첵인핳때 힐튼 골드 카드를 준비하셔서
크레딧카드와 $20불정도 같이 주시고 정중하게 부탁드리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시기전까지 맘비우시고 편히 가세요.
여행이잖아요. 주면 고맙고 아니어도 줄거운 여행.
제느낌으론 기분좋은 스테잉이 될겁니다.
어짜피 골드 맴버가 보통 방 두개 예약 하시면, 방 하나에만 조식 혜택을 받아요. 전 저번에 방 두개 예약 하면서,
1. 방 1: 그냥 보통방 포인트로 예약
2. 방 2: 조금 더 돈 내고 패캐지로 라운지 엑세스 방 예약.
체크인때, 어린애가 있으니, 아침을 라운지가 아닌 식당서 하는걸로 변경 요청.
아멕스 트레블이 prepaid non-refundable 인가요?
취소 비용하고, 아침 비용 하고 계산 해보시는게..
배우자도 골드라 각자 prepaid non-refundable해서 샀습니다.
아멕스랑 통화했는데 않된다네요.
앞으로 아멕스에서 아니 엑스피디아에서 호텔예약을 하는 일은 없을거 같네요.
여기 너무 외져서 하루 버리고 메리엇 포인트로 해운대 조선호텔을 갈까 생각중입니다.
아휴.. 힐튼 부산이 한국 손님들의 많은.... 그 어떤 짓으로(?!) 티어 혜택에 좀 인색하게 구는 편입니다. ㅠㅠ
저희 본가가 사실 거기 바로 앞 '당사리' 라고하는 동네인데, 다음주까지 부산에 계시진 않겠죠. ㅠㅠ
주변에 사실 먹을 식당은 엄청 많습니다. 곰장어가 유명하구요, 꼬막 정식 잘하는 곳도 있고, 우동 정식이 괜찮은 곳도 있고 염가에 약 20가지 반찬을 주는 한정식집도 있습니다. 렌트를 하셨으면 훨씬 쾌적한 여행이 되셨을 텐데, 제가 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 ㅠㅠ 남은 기간이라도 즐거운 여행 되세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들이 많습니다.
배우자랑 아이들이 무서워 마모에서 검색한 복국이랑 속시원한 대구탕 먹으려고
이 새벽 4시에 주소 확인중입니다.
일찍 일어난 고딩녀석이 배고프다네요.
곰장어집 근처에서 봤는데 이따가 걸어가봐야 겠네요. 우동정식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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