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9일 업데이트
아래 댓글에도 다른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으니 다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종류도 너무 많고 리뷰다 다양해서 뭐가 제일이다라고 판단하기 쉽지 않네요.
저도 지난 달에 추가로 아이들이 사용하던 스프링 침대가 좀 주저 앉은거 같아 Costco online에서 판매하는 Novaform Twin $199 (https://www.costco.com/novaform-8%22-twin-gel-memory-foam-mattress.product.100371836.html)으로 구입하였는데 굉장히 탄탄하네요. 말이 medium firm인데 firm 쪽에 가까워요. 우선 리뷰가 제일 많고 가격도 좋아서 구입은했는데 짧은 사용 후기로는 오히려 T&N Mint보다 더 탄탄하고 모서리에 앉더라도 쉽게 꺼지지 않기도 하구요. 도데채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암튼 짧게나마 추가로 구입한 매트리스 후기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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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업데이트
침대 후기 치고 넘 빨리 올리는 면이 있지만 잊기전에 후기 남깁니다.
답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구요, 특히 $2n2y님이 알려주신대로 후기 별표 분포를 참고해서 결국 T&N Mint를 840불에 구입했습니다. 뉴저지는 택스가 안붙는건지 택스 없이 King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진공에 돌돌 말려 배달은 왔는데 엄청 무거웠구요, 2층으로 올리는데 혼자 하긴 힘들겁니다.
전에는 W Hotel 사이트에서 firm 침대 구해서 사용했었기에 이번에도 firm한 침대를 고르는게 관건이였는데요, 전에 사용하던 스프링 firm 침대보다 더 단단해서 좋네요. 메모리 폼이 덥워서 문제다라고 해서 좀 더 시원하다는 Mint를 구입했는데 이정도 Firm이면 그런 걱정은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옆 사람이 다리를 흔들어도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은거 같구요.
첫 메모리폼 침대인데 아주 좋은 구입한거 같아 기쁩니다. 댓글로 좋은 정보 주신 분들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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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꺼내는 토픽인거 같은데요, 블프때 메모리 폼 매트리스를 구입할까 싶어서요. slickdeal에 Costco에서 Casper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파는데 혹시 사용해보신 분이 있으신가요?
https://slickdeals.net/f/11927155-casper-memory-foam-mattress-queen-size-599-99-or-799-99-for-king-ca-king-at-costco-com
요약하자면
Queen $ 599
King $ 799
근데 코스코에서 파는 캐스퍼는 캐스퍼 직판보다 2인치가 놓고 더 단단하다.
Casper 직판 King은 $ 1200 (에 블프 10% 쿠폰있네요).
원래는 시원하다는 Loom and leaf와 Purple를 보고 있긴 했는데 Purple은 너무 신소재고 무겁다하셔서 패스하고, Loom and leaf를 생각했는데 둘다 가격이 ㅎㄷㄷ이네요. 그렇다고 세일도 많이 없는거 같고. Casper가 좀 덥지 않을까 걱정은 되는데 코스코에서 판매하는게 좀 더 단단하면 덜 덥지 않을까 짐작이 되는데 (저희는 단단한게 좋습니다.) 전에 우리가 다룬 글 몇개 보고 생각하다 요 가격이 좋아서 그냥 캐스퍼를 살까 싶기도 하거든요.
1. 혹시 코스코에서 캐스퍼 구입하신 분들 계신가요? 어떠신가요?
2. 캐스퍼 (코스코 + 직판)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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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참고 했던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2819001 (캐스퍼 후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799407 (Purple과 여러가지 비교)
https://www.milemoa.com/bbs/board/5118707 (Hot sleeper들을 위한 bed cooling 솔루션들 후기)
예전에 Casper 와 T&N 비교 했었는데 당시에 Casper 가 푹신해서 옆으로 자기에는 좋지만 정자세로 자는 사람에게 있어 가성비는 T&N이 더 좋다는 리뷰에 T&N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리뷰들 읽어볼때 Casper 는 안좋은 리뷰에 고소를 걸어서 내린다는 댓글/루머? 를 본적이 있어서 회사에 대한 신뢰성이 엄청 떨어졌었어요. 지금 찾아봐도 아마존에서는 Casper 별점 하나 짜리 리뷰가 T&N보다 2.5배는 높은데 (15% vs 6%) 당시에 기타 사이트에서 캐스퍼에 대해서 안 좋은 리뷰를 찾기 힘들어서 오히려 그 루머(?)에 더 신뢰성이 가더라는...
https://smile.amazon.com/Casper-Sleep-Memory-Foam-Mattress/dp/B00M9COERM
https://smile.amazon.com/Tuft-Needle-Mattress-Certi-PUR-Certified/dp/B00QBZ265U
저희는 Casper는 아니지만 (미국산) Leesa와 T&N을 쓰다가 아무래도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시험삼아 (중국산) Zinus 퀸사이즈 12인치 매트리스를 쿠폰써서 $240에 구입했엇는데 가격대비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많은 리뷰에서도 얘기하듯이 저도 뽑기에 잘못걸려서 메모리폼 냄새가 조금 심한 것을 받았어요. 냄새 빠지는데 대략 3달 정도 걸렸는데 지금은 냄새가 다 빠져서 전혀 냄새가 안납니다. 이 매트리스는 월마트에서 Spa Sensations 브랜드로도 팔리고 있어요.
https://www.zinus.com/products/cloud-mattress?variant=1532376711176
https://www.walmart.com/search/?query=spa%20sensations%20cloud
저같음 건강에 정말 나쁜 VOCs 냄새가 덜 나는걸로 사겠어요. 요새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도 냄새가 많이 안나는거 같네요. 예전선 많이 났거든요. 그래서 전 저희 딸 그거 피할려고 latex mattress를사줬었고요.
말씀하신대로 모든 메모리폼 매트리스 및 자동차 시트 등은 원재료인 폴리우레탄에서 나오는 VOC 때문에 갓생산후에 냄새가 지독하게 날 수밖에 없는데요. 일부 회사는 6주 숙성과정, 일부 회사는 고열압착과정(참고: https://www.theteams.kr/teams/824/post/64449 )으로 VOC를 상당부분 제거하고 출고하고 있어요. 저희는 새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사면 냄새가 별로 안나더라도 basement에 최소한 한두달정도 놔두면서 냄새를 완전히 빼고나서 씁니다. 그런데 이번 매트리스는 냄새가 조금 심해서 3달이 걸렸네요. 아무튼 그 과정이 많이 불편하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모든 VOC분자들은 휘발되 날라가버리기 때문에 그 이후에는 메모리폼이 인체에 특별히 유해할 일은 없을 거에요.
아 요세는 공장에서 숙성과정을 거치는군요.
다음엔 그냥 잘 숙성된 used mattress를 사는걸로..ㅋㅋ
전 주변에서 좋다길래, 공홈에서 풀세트 $1000 정도에 사서 1년 좀 넘게 쓰는데 만족합니다. 첫 날부터 냄새 하나도 안 났고 $100 내면 배달 및 설치도 다 해주고 더운 거 전혀 없던데요. 호텔에서 보통 쓰는 침대보다는 덜 딱딱한데 그렇다고 푹 들어가진 않고요.
후기 감사합니다. 캐스퍼 말씀이신거죠?
Off the topic 일 수 있지만 매트리스는 무조건 누워보시고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매트리스는 워낙 리턴이 어려운지라. ㅜㅜ
의견 감사해요. 안그래도 그러고 싶은데 위에 명시된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매장의 거의 없으니 거의 불가능해서요. 그래서 후기밖에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1
몇 달 전에 Amazon 에서 T&N 매트리스 할인이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라텍스 매트리스를 쓰고 있었는데 여기에 너무 적응이 되어 있어서 인지 T&N는 너무 푹신하더라구요. T&N 매트리스 쓰기 시작하면서 허리가 아퍼서 한 한달쓰다가 반품 신청을 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쿨하게 버리던지 기부하던지 그냥 가지라고 하고 환불해 주더군요. 이후로도 버리기는 뭐해서 그냥 써볼까 하고 한동안 쓰다가 결국엔 다시 라텍스 매트리스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푹신하면 허리가 아푼거 같아 캐스퍼나 T&N가 좀 망설여지거든요. 리뷰 검색해보니 둘다 단단하진 않은거 같은데 코스코 리뷰에선 일반 캐스퍼보다는 좀더 firm하다 해서 혹시나 하고 있었죠. 이게 사람마다 후기가 차이가 나니 망설여지긴 하네요.
전 T&N 쓰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아, 참고로 오늘 T&N에서 민트 매트리스 20% 한다고 이메일 왔었어요. 읽어보니 블프때 전품목 20%도 하는 것 같네요.
그렇습니까? 전 뭐 아주 딱딱한걸 찾진 않지만 Firm을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한게, T&N이 너무 푹신하진 않나요? 지금 T&N와 채팅을 잠깐 하면서 Firm에서 extra firm을 찾는다 말해주니 그럼 자기네 제품은 별로 안맞겠다 하네요 ㅠㅠ
Firm 한 정도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모르겠지만.. T&N 매트리스는 메모리폼 치고 꺼지지 않고, 덥지 않고, 냄새(?) 안나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스프링침대 Firm 보다는 덜 Firm 한데 메모리폼 보단 더 Firm 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일년정도 써보시니 어떠신가요? 이번 블프때 세일하면 구입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사신 것이 코스트코에서 파는 모델이 아니라 다른 모델이신가요?
저도 매트리스 바꾸려고 고민 중이고 Casper가 제1 후보라서 검색 중이에요.
1년 후에도 만족하신다하고 허리도 좋아지셨다하니 매우 혹하네요.
저도 요즘 허리가 아파서.. ㅠ
저는 T&N Mint를 구입했습니다. 이게 캐스퍼보다 아마존에 리뷰가 더 좋아서 구입했죠.
매트리스 정보 공유차원에서 다른제품 관련 댓글 남깁니다.
저도 T&N 오리지널 사용했었습니다(한 3년). 미국에서는 Firm memory foam mattress을 찾기 힘들었는데, 나름 그래도 만족하고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로 고질병을 10년 넘게 안고 사는 제게는 늘 뭔가 2% 부족했었는데... 지난 겨울 제게 땋!!! 맞는 탄탄한 메모리폼 침대를 드디어 구매하고는 그 이래로 꿀잠자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났을때 허리통증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PLANK by Brooklyn Bedding 이름부터 너무 멋지지않습니까아
저처럼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시거나, 한국에서 파는 딱딱한 메트리스를 선호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메트리스 2개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하기전에 여기저기 리뷰 검색 해 보고 비교사이트도 가보고 매장가서 누워보니 리뷰와 느끼는 점도 좀 틀린점도 있고 좋은점도 있더군요.
마모에서 많이 추천해 주신 T&N full size를 아이용으로 구입하고, king size는 Nectar 를 구입했습니다.
비교 사이트에서도 많이 비교가 되는데, 두 침대를 비교 하자면 Nectar 쪽에 좀더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두침대 모두 medium firm 침대 인데, Nectar 쪽 침대가 훨씬 더 단단합니다.
T&N의 가장 큰 단점은 사이드 서포트가 너무 약합니다. 침대 끝에 앉으면 정말 쑥 들어갑니다. 침대에 앉아도 너무 소프트 해서 엉덩이가 꺼지는 느낌이 있지만 의외로 살짝 꺼진 상태에서는 잘 받쳐줍니다. 앉으면 좀 실망 스러운데, 누우면 나름 허리도 잘 받쳐주더군요. 아이에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합니다.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잘 자고 허리 아프다는 소리 안하니 불만 없이 잘 사용중입니다.
Nectar의 경우는 딱 눕자 마자 어 이거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받은 침대 중 하나 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이드 서포트 훌륭하고, 단단하면서 소프트한게 좋습니다. 오히려 이게 메모리 폼 침대인가 할정도 단단한 느낌이라 처음에는 너무 firm 한가 라는 생각할 정도로 메모리폼 특유의 꺼지는 점을 거의 못느낄정도로 단단합니다. 와이프의 겨우도 편안해 하고 무거운 몸인 저도 아주 편안하게 잘 자고 있습니다.
또 누어보니 맘에 들었던 메트리스는 Serta에서 나온 Icomfort hybrid 라는 매트리스가 생각보다 아주 편안했습니다. mattress 구입하시려는분들 한번 트라이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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