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5는 international로 완전 분리되어 있어서 라운지 이용이 어려우실 듯 싶네요. 구글맵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터미널간 거리가 꽤 되어요. 

이론상으로는 보딩패스로 다른터미널 입장은 가능한데 오헤어 공항은 시큐리티줄도 길고 T5 라운지도 그냥그래서 고생하면서까지 갈 가치가 별로없습니다. 

터미널간 이동은 2와 3 빼고는 시간이 많이들고

시큐리티 책도 다시하셔야되서

많이불편합니다

만약 아맥스 플랫이고 델타를 타신다면 터미널 2에있는 델타 라운지 쓰시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다저도 이번 땡스기빙 여행중 시카고 경유라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터미널 2에 있는 식당에서 음식은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PP카드로

어짜피 에어프랑스 라운지는 PP 받아주지도 않더라구요.. 계륵이에요.....

터미널 5는 다른 터미널들(1,2,3)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트램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따라서, 시큐리티 체크 포인트 다시 통과하고, 터미널간 이동에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시도해볼 가치가 없어 보이는데요. 

게다가 라운지도 좁아서 사용시간대에 따라서 입장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스위스 에어 라운지에서 사발면도 제공된다는 점은 있지만, 대부분 미국 공항 라운지처럼 부실한 메뉴에 좁은 라운지 좌석, 오고 가면서 격게 되는 불편등을 감안하시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옵션입니다. 

제가 아는 한 오헤어는 PP카드 사용하기에 최악의 공항입니다. 그 큰 공항에 입장 가능한 라운지가 달랑 두 개 뿐이고 그나마도 둘 다 5터미널에 있으니 사실상 5터미널 이용할것 아니면 갈 수 있는 라운지가 없다고 봐야죠. 그래서 경유편을 알아볼 때 왠만하면 시카고는 피합니다.

제가 그래서 PP카드를 항상 못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빨리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겠어요ㅠㅠ 항상 사람에 치이고 멀고 힘들어요..

몇 주전에 오헤어에서 다른 국내선으로 이동하는 여정이였습니다.  터미널 5는 국제선만 있어서 국제선으로 타는 표를 보여줘야 트램을 타고 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좀 쉬다가 가려고 했더니 국제선 표를 보여달라고 해서 포기했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