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에 쓸대없는 잡담입니다만.
매번 블프 보면 대부분 구입하는게 전자제품이잖아요?
우리 생활을 윤택하게 해준다지만 역시 너무 빨리 유행을 탄다랄까요?
몇 년 지나면 가치가 사라지니까..
차도 그렇고 옷도 그렇고 가구도 그렇고 대부분 그렇지요.
반대로 가치가 사라지지 않거나 오르는 건 뭐가 있을까요?
유무형을 따지지 않는다면 건강이나 가족간 유대겠지만요,
마모니깐, 좋은 기억? 여행의 추억의 가치가 있구요.
물질적으로 보자면 부동산이나 주식이려나요?
블랙프라이데이 아닌 화이트 프라이데이를 보내고 내돈 다 어디갔어??허무해져서 주절주절해 봅니다.
돈이야 벌면 되는거고..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는거죠..
세일 하니까 한두개씩 더 사는거고..
10년전에도 그랬고 10년후에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인생 머 있습니까.. 인간이라는게 원래 평생 사는것도 아닌데.. 살수있을때 사야죠..
부동산, 주식 = 저축 = 인내, 고통
쇼핑 = 소비 = 행복
결국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건 소비아니겠습니까? 잘 즐길 줄 아는 사람이 결국 행복한거 아닐까요 ㅎㅎ
책이요!! 책책 아들들이 봐도 똑같은 가치를 유지해서, 아니 어쩌면 더 좋은 가치로! 전달될 수 있을거에요!ㅋㅋㅋ...
돈이라는게 니돈 내돈있는게 아니고
잠시 본인이 돈을 맡아두고 언젠가 때가 되면 자의든 타의든 다시 환원된다고 생각을 하셔야......
거꾸로 시중에 돈이 많지만 그것 역시 잠시 남들이 나를 대신하여 맡아두고 때가 되면 다시 내 품속에 온다는 생각을 하시면
비록 통장잔액이나 신용크레딧은 곳곳에서 생채기가 있겠지만 든든한 블프가 되지 않을까요?
세상의 이치 아니겠습니다. 모든 돌고 도는것.
우리 하얗게 불태웠으니 내년 블프를 위해 다시 달려 보아요~
블프를 시작으로 오늘 사이버 먼데이 등등 이제부터 연말까지 쭉~ 가는거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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