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이메일 갯수가 슬슬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오늘 Cyber Monday를 맞아서 정말 최정점을 찍는 것 같습니다.
지워도 지워도 계속 이메일이 쏟아져요 ㅠㅠ
아,,,,, 제말이요.... 계정마다 들어가기가 무서울정도네요 ㅠㅠ
광고 이메일인가요? Select all 하고 중요한거 uncheck 해서 지우면 빨리 안 되나요?
마모님의 꼼꼼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군요 ㅋ 저는 Promotion 탭에 있는건 걍 안 정리하고 냅둬요~~
어제 자기전에 이메일 체크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이메일이 50개가 넘게 왔어요.. 거의 Slickdeals ㅋㅋㅋ
회사 이메일은 매일 0 으로 만들려고 하는데 휴가 갔다오면 ㅠㅠ
개인 메일은 포기한지 오래 ....
unsubscribe 하세요 ㅋㅋ
unsubscribe해도 전혀 줄어들지 않는 느낌;;;
저도요
제목을 훑다가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관한 내용인줄 알고 낚였네요...ㅎ
저는 안읽은 메일 갯수가 12700개를 돌파했네요.
ㅋㅋ
이제는 보낸 곳이랑 제목만 보고도 대충 파악할 수준이 되어가지요 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오는것까지 필요 없는건 죄다 Unsubscribe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우는 이유가 뭔가요? 메일 용량때문인가요?
그냥 자유 방임시키고 있는 중인데.....
-이유가 궁금한 메일을 방치하는 1인
저는 옆에 숫자 떠있는걸 못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다 읽어야하는..ㅠㅠ
안읽은 email 1k넘어가니 이제 저도 자유방임합니다
아이폰에서 확인해 보니 읽지 않은 메일수가 만개가 넘는군요. 정말 이메일 쓰레기들..
저도 고민이예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새계정 파시는게...
심지어 스팸도 연락 안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아닙니다!!!
어우 갑자기 눈이 찡해지고 콧물이 나네요.... 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Marked as read 라는 옵션이 있어요
ㅎㅎㅎㅎ, 저도 이메일 몇백개 왔어요 하고 글올리려했는데 그냥 조용히 찌그러집니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항상 생각하지만 유나님 정말 짱인듯.. ㅎㅎㅎㅎㅎㅎ
동질감 느끼고 갑니다. 3-4년전에 새해맞이 기념 진짜 한 일주일 동안 큰맘 먹고 0 만든적 있는데.... 그 이후 다시 조금씩 늘더니... ㅎㅎ
제가 이정도였습니다. 용량이 기본제공초과라 매달 유료서비스도 사용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한 3-4달 전에 한 이주일 투자해서 시간날때마다 이십여만개 다 하나하나 체크하며 지우고 해서 0만들었었죠. 하는 중간엔 이게 당체 뭐하는 짓인가 했으나 시작한게 아까워서...
확인하면서 필요없는 것들은 unsubscribe도 하긴 했는데 늘 느끼는 거지만 이건 잘 안먹히는 것 같다능...
이쯤되니 이메일이 공해로 느껴진다능...
ㅎㅎ 몇천개정도는 얌전히 있어야 겠네요 :)
헐 전화도 38개 ㅋㅋ
ㅎㅎ 이정돈 아니었지만 저 빨간색 숫자가 거슬려서 그냥 push alarm을 꺼버린 적이 있죠
전 남은 터키랑 스터핑 먹다 하루가 다 가네요. ㅠㅠ
자고 일어나니 이메일이 72개 광고 메일이 와 있네요 ㅋㅋ
예전에 스팸폭탄수법으로 마일을 털렸던 저는 그만큼 스팸도 같이 늘었어요... 그나마 줄어들던 다국적 스팸이 다시 하루에 약 300통가량 ㅠㅠ
이거 보면 이메일 하나 보낼때마다
나라에서 1전이든 0.1전씩 세금 거둬야
폴더별로 구분해서 받은다음에 한번에 그냥 날려버리던가....
송신처 이메일 주소로 검색해서 한번에 지워버리면 그나마 조금 빠른...ㅋㅋㅋ
gmail의 경우 너무 unread가 쌓인다 싶으면 저는 is:inbox is:unread "unsubscribe" -#### 으로 검색해서 날려버려요. (여기서 ####는 street address number)
보통 "unsubscribe"가 이메일 텍스트에 들어가 있으면 안 봐도 되는 이메일인데, 간혹 order confirmation 같은 지우고 싶지 않은 이메일에도 unsubscribe 멘션이 되어서 그런 경우는 주소 번호로 걸러내면 되고요.
오래된 글이지만... 현재 제 메일박스에 보이는 읽지 않은 메일수 숫자랑 상황이 비슷해서 끌올합니다. ^^
Hotmail 에서 송신처 이메일 주소로 검색해서 지우는 중인데요... 분명히 검색 결과에는 All results 라고 보여서 모든 메일을 지웠는데... 지운후 Deleted Items 폴더를 empty 로 만들고 다시 검색하면 또 나와요... 결론적으로, 검색 결과로 보여지는 이메일들이 All results 가 아니라는 얘기인거죠... 그래서 동일한 송신처로 검색하는 일을 여러번을 반복해야 다 지울 수 있게 되네요... 혹시 검색 결과를 한번에 모두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무리 찾아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ㅠ
혹시 웹메일로 확인하시는거면, hotmail을 메일 클라이언트 앱에 연결해서 봐보세요. 그럼 서버에 있는 안읽은 메일들을 다 긁어서 컴퓨터에 해시해놓고, 여기에서 지우면 그 결과를 다시 서버로 푸시해서 업데이트하고 그렇게 하는거라 웹메일로 보는거보다 정확할 수 있어요. 웹메일로 볼 경우, 지나간 오래된 메일들은 archive 서버 같은데 넣어논 걸 다시 백엔드에서 그 자료 끌어오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을거 같네요.
5만개까지 쌓았다가 지금은 사용중인 모든 이메일을 메일 클라이언트 앱에 등록하고 매일 비웁니다.
웹메일은 아무래도 후다닥 보고 지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저는 맥북에 있는 기본 메일 앱을 활용하구요.
키보드만 가지고 계속 확인하고 지울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합니다. 하루에 500개 와도 500초만 투자하면 되니까요.
5만개 지우는데 5만초 걸린건 아니고, 처음에 몇년치 밀려있을 때는, sender 별로 검색해서 다 지웠어요, 검색어: Paypal, Ebay, Amazon, 등등등..
검색 결과 나오면 제목 슥 skimming 하면서 안중요한것들 선택해서 한번씩 싹 지우고.
그렇게 하면서 중요한 것들은 별표 마킹하고.
그렇게 한 10일정도 1일 1시간 투자해서 다 지우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전수확인해도 시간 오래 안 걸리더라요.
저는 필요없는 리테일러에서 이메일 오면 그때그때 unsubscribe 꾸준히 해주고 있어서..
종종 오는 피싱이메일은 종종 받지만, 오히려 legit 한 곳에서 오는 광고메일은 놀라울정도로 안들어옵니다..
유일하게 Slickdeals 에서 노티 받는거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세팅해 놨는데요,
이것도 frontpage deal 급만 알림오게 해놔서, 알림받으면 무조건 사야하는 것들이에요 ㅎㅎ
저는 종종 중요 메일이 스팸폴더로 가 있어서 스팸 폴더까지 체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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