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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크리스마스트리 개시

맥주는블루문 | 2018.11.27 18:00:31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크리스마스 시즌이 또 돌아왔습니다. 어릴 땐 도시 구석구석 어딜 가든 크리스마스 음악과 조명들이 가득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서울에서 예전만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도 이미 10년이 더 지난 일이니 요즘은 어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10월부터도 Costco를 가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어릴 때 매해 11월 25이면 저녁 10시가 넘어서 가게 셔터 내려놓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서 한구석에 트리를 장식하고 은빛, 금빛 가득한 장식들을 천장과 벽에 걸어놓던 추억이 이맘때면 항상 떠오릅니다. 그 영향인지 이후로 혼자 살 때도 매년 집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놓곤 했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고 5년전에 타겟에서 구매해서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서 개시했습니다. 매년 와이프가 새로운 오너먼트를 사와서 트리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트리를 조금 큰 거로 바꿀까 생각 중이에요. 하우스에 사시는 분들 크리스마스 나무 사다가 장식하는 거 참 부러워요. 

 

트리 장식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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