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Citi AA advantage카드 애뉴얼fee가 돌아와서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 커넥트가 되는 순간 감이 안좋았습니다. 

목소리에서 아주 평균이하의 친절이 느껴졌거든요. 리텐션 보너스를 시도했고, 일언지하에 없다고 거절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캔슬을 알아봤지요. 최근에 마일로 표를 구매했기에, 꼼꼼히 확인하고자 물어봤습니다. 

마일로 산 것 캔슬해도 문제없지? 그리고 남아있는 마일도 상관없지? 그랬더니 대답은 나 모르니 AA에 물어봐라 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란스가 되는 카드 말고 항공사 카드는 캔슬해도 상관없는 것으로 알고있었지만, 점검 차 물어봤는데 괜히 기분만 별로네요. 

정말 불친절한 목소리와 태도였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설명을 하면서도 대답을 했다는 것을 모르더라구요. 

"마일은 AA로 넘어가기 때문에 우리는 몰라"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니가 지금 말한것 처럼 AA로 이미 넘어갔기 때문에 카드 캔슬해도 아무 문제가 없어야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니?" 그랬더니 "그렇지" 이러더라구요. 어찌되었든 그렇게 캔슬 확 해버릴까 하다가, 마일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잠시 홀드했습니다. 

 

1. Citi AA카드 킵 안해도 되겠지요? 최근에 저랑 짝꿍이랑 둘이서 70000씩 14만 쓰고 각 10000이하로 남아있습니다. 

2. 캔슬해도 남아있는 마일과 예약 된 마일은 문제 없겠지요? 마일 만료날짜가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