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 그 중에서도 인디애나에 살고 있는 관계로 ORD를 주로 이용하는데요.
ORD T5 통해 출국하는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여긴 입국만 해봤어요. 헌데...
칼 라운지는 5월부로 영구 영업종료 (이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ㅠ),
카페도 음식점도 얼마 없고,
결정적으로 TSA precheck 별도 라인이 없네요. 명색이 국제선 터미널인데 ... 오늘 전자기기 많이 챙겼다 고생 좀 했습니다.
PP 주는 어센드 하나 열까 싶다가도, 있다고 여기 경험이 나아질 것 같고.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뒷북이지만 칼 라운지 없어진 게 좀 놀라웠어요. 이 노선 장사가 안 되는 걸까요.
원래 칼라운지도 별로였어요. 너무 작아서 앉을 자리도 없고. 옆에 에어프랑스쪽으로 보내고. 완전 시장바닥.
있으나 없으나 별반 아쉬울것 없습니다.
어우.... 더욱 T5가 싫어집니다. ㅋㅋ
저도 싫어하는 곳이지만 어쩔 수 없이 항상 이용합니다 ㅠㅠ 여기 말고는 딱히 저희동네서 국제선 타러 갈 수 있는데가 없어서요 ㅠㅠ
출국할때는 3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가시면 5터미널을 밖으로 안나가고 갈 수 있습니다. 이거 시행된지 꽤 됐는데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참 별로긴 하죠...
그래도 앞으로 계속 이용하실거면 PP주는 카드 하나 만드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Air France/KLM 라운지가 작긴 해도 요기 하기엔 좋아요.
근데 국내선 터미널엔 또 PP받는데가 없고요 ㅠ.ㅜ 아.. 구려..
전 그냥 법사네로 터미널 5의 스위스에어 라운지와 국내선쪽은 유나이티드를 이용합니다.
프라이오리티 패스도 안 되는 공항도 있어서 항공사 마일리지 클럽 티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더라구요.
뭐 시설은... 어쩔 수 없죠.
1/2/3은 PP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없어서 영 별로인 듯요. 아무래도 ORD가 좀 그렇군요.
저도 ORD 베이스였으면 AA Executive나 UA Club 하나는 들고 있었을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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