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 인천에서 샌프란으로 댄공 이코노미로 갈 예정입니다. 제 아내와 저 그리고 7개월된 딸아이가 함께 출국합니다.
현재,
1. 사리 PP
2. Skypass visa 제공 kal lounge pass 2장
이 있는데,
1. 아이와 함께 있어서 모든 라운지를 돌아보는 것은 힘들 것 같은데, 제 2터미널에서 갈만한 라운지 2개까지 추천하신다면?
2. Kal lounge는 퍼스트, 마일러, 프레스티지 세종류가 있던데 프레스티지가 저희가 가진 pass로 입장 가능한 라운지가 맞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현재 생각으론 마티나에서 요기를 하고 게이트에 가까운 kal 라운지에서 쉬다가 게이트로 갈 생각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마티나에서 맛있는 식사 후
2. skypass 에서 지급하는 라운지 쿠폰으로 댄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입장하셔서 차를 드십니다.
무조건 공감입니다. 항공사 라운지 식사들은 영 별로입니다.
마티나 많이 붐비진 않나요?
이게 정답... 두 라운지 모두 컵라면이 있습니다.
항공사 라운지를 지나가다 보면 우리는 항상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컵라면"을 모두 먹고 있는 모습을
마티나 라운지안에 들어가서보면 우리는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깊은 공감을 느끼고 갑니다
제 계획을 컨펌해 주시니 안심이 됩니다 ㅎㅎ 감사드려요!
칼라운지 갈바에는 빈게이트 의자에 앉아서 쉬겠습니다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어떤가요? 주문 요리도 가능하다고 하던데요...
거긴 안가봤서 잘... 그런데 뭐 별로 특별히 좋은 이야기는 못 들은거같아요..
여기도 별거 없어요. 이럴거면 뭐하러 따로 만들어 놓았나 싶을정도로요.
인천공항은 마티나-골드 미만 잡. 아멕스야, 아플하고 빨리 제휴해서 마음껏 이용하게 해주면 좋겠구나,,
플라이어톡보면 반응 엄청좋아요. 엄청좋은재료로 잘만드나봅니다.
아침에 10시반인가 열한시 비행기 타기 전에 갔었는데, 아침에는 주문 음식이 황태해장국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다른분 후기 읽고 주문할 메뉴까지 다 정하고 기대에 부풀었었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일등석 탈 기회 또 갖기도 힘들텐데. ㅠㅠ
저도 아침인데 ㅠㅠ 황태국 먹어야 겠군여
들어가서 앉아 있으니 직원분이 메뉴판 들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보시고 주문 받아가셨어요. 오블렛같은? 그런거 네다섯가지랑 한식 정식은 제가 갔을땐 우거지 사골국? 인가 좀 그런 해장국 비슷한거였고요. 크지는 않았는데 진짜 조용하고 그냥 딱 쉴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슴다. 그 해장국 먹었는데 음식 차림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고 예쁘게 다 차려 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송구 했었던..... 다시 또 가고 싶은데 갈수 있을진 모르겠어여 유알 안녀엉~
라운지 패스를 또 쓸일이 없을 것 같아서 가보려고요 ㅎㅎ 시간 낭비 일까요?
마티나 라운지 가보고 마치 저렴한 호텔부페처럼 느껴졌었는데, 그나마 이게 나은 거였군요....
그래서 저도 라운지는 돈 주고 갈곳은 아니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ㅎㅎ
전에 pp라운지 후기를 쓴 적이 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895639
세 라운지 다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마티나 라운지가 붐비면 다른 라운지를 가셔도 괜찮습니다.
L라운지나 SPC 라운지 바로 옆에 환승고객을 위한 쉼터가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칼 라운지는 안가봐서 모르겠네요.
칼라운지 이번에 새로개장한 제 2 터미널 비즈 라운지는 괜찮았어요.
음식은 마티나가 더 맛있는데, 이제 핫푸드도 여러개 있고 생맥 기계도 있구요. 낫소배드
각각 장단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며칠 전 마티나 라운지에서 먹고 SPC 라운지에 구경하러 들어갔는데 음식은 비슷해 보였습니다.
SPC 라운지 주변에 한국 전통 문화 소개하는 곳이 있는데
그 앞에서 세분이 가야금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연주한는 것이 너무 좋았었죠.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제 2 터미널이 볼거리가 더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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