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드리면 알함브라 얘기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돗자리를 깔아봅니다.
현빈 박신혜 주연의 AR game을 소재로 한 드라마입니다.
미국에서는 netflix를 통해서 보실 수 있구요.Memories of the Alhambra로 찾으시면 됩니다.
'나인'을 집필했던 송재정 작가의 작품이구요, 끝난 후 몰아서 보실 분은 기다리시는 동안 넷플릭스에서 나인을 보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장르가 장르인지라 주말까지 기다리는 동안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 서로 얘기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경고 --------------------------
이 글타래는 각종 스포일러를 마구 포함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라고 경고를 드립니다만.
월~금요일은 자유롭게 얘기하시되 당일 (토, 일) 내용의 얘기를 하실 때는 글에 스포일러 경고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금 6화 보고 오는 길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되는데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나인을 쓴 작가라면 믿고 기다려볼만도 하겠네요. 제가 게임을 좋아해서 친구가 추천해줬는데 롤플레잉게임이나 AR 게임을 안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저는 겜알못이어서, 드라마와 비슷한 류의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보스님이 저런 게임없냐고 알아보라 말씀하셨었는데.
이번에 느낀 건데 간만에 보스님과 드라마를 같이 보니 관계가 좀 더 좋아지는 면도 있네요.
저도 맨낭 총쏘는 겜만 하는데요. 이런건 옛날에 '리니지' 디아블로, 요즘은 로스트 아크? 이런 게임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돌아다니면서 래밸업하고 미션 퀘스트 성공해서 업그레이드하고. 괴물때려잡아서 돈벌고 무기사고. 엄청 하다보면... 이걸 왜하고 있나ㅜ싶긴해요.
넷플릭스에 뜨길래 또 한국 드라마인가보구나 했는데 맞나보군요~
저는 오로지 현빈님을 보려고 시작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이분은 늙지도 않고 나이 드니 더 멋있어지는거 같습니다. 이 드라마 재미있어요.
저도 그전보다 현빈이 좋게 보이더라구요. 왠지모를 비호감이 아주 살짝 있었는데 나이가 커버해 주는지. 제 배우자도 같은 얘기를 하던데요.
기대 별로 안하고 봤더니 기대 이상이더라고요.
한국 드라마 특유의 감정신 늘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ㅎㅎ
그뿐이겠습니까?
일단 시신경은 어찌했다 쳐도 (사실 그도 힘든 게 각막 앞의 렌즈에 초점을 맞출 수가 없기에 프로젝션 시스템으로 망막에 투사 하는 게 일반적인데 그걸 렌즈 안에 압축해놓는다는 것이) 물리적 피드백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전혀 답을 주지 않지요.
두 플레이어가 버추얼 검을 가지고 싸우는데 칼이 닿는 부분에 물리적 작용 반작용이 있다?
영화 matrix에서는 시뮬레이션과 중추신경 인터셉션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얼마 전 ready player one에서는 4방향 트레드밀, 특수 텍타일 피드백 수트 등을 이용해서 설명해 보려 했는데
알궁에서는 아직 아무 설명이 없지요. 아마 설명 없이 끝날 것 같습니다만.
뭐 서버는 어디 있는지, 통신은 어떻게 되는지, 프로세싱은 얼마 정도의 파워를 요구하며 어디에 있는지 전혀 설명이 없지요.
렌즈의 파워는 어디서 오는지, 렌즈 발열양 때문에 눈을 녹이는지.
이번 주 내용에는 낙상환자를 뒤집어 눕히는 의대생까지 등장하지요.
드적허용이 많이 필요한 내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네요. (긍정적 너무가 요즘 유명세를 탄다라고 오롯이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음하하)
ㅋㅋㅋㅋㅋㅋ렌즈의 발열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개발되려면 한참남았겠죠
눈물을 이용해서 liquid cooling을 하는 걸까요? 게임하는 내내 울고있으면 렌즈가 눈에 안 달라붙는. 안 그러면 렌즈 뺄 때 온갖 욕을 다 해야하는.
현재 기술로는 드라마 내용의 근처에라도 가려면 천불짜리 cpu에 천불짜리 gpu에 파워 서플라이는 천와트. 그걸 눈에 넣으면 눈으로 요리를 하겠다는 말이겠네요.
요즘 통신사들이 미는 건 에지 컴퓨팅이라고 카메라와 덤 디스플레이만 남기고 계산은 근처 데이터센터에 있는 서버에서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카메라로 찍어서 서버로 보내고 서버에서 렌더링 된 걸 디스플레이하는 것만 렌즈에서 하면 되고, bandwidth와 latency가 중요하게 부각되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관심있어 합니다.
ㅋㅋ 저기 나오는 개임도 필요없고 저 랜즈만으로 지금 존재하는 텍다 갈아 없어버릴탠데요.
과학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반드시 의도된 방향으로만은 아닌) 인간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 이 드라마에서 구현하려는 (또는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의 발전 수준에 근거한 정확한 기술수준이라기보다는, 스물스물 인류가 갖고있는 공포감인 것 같습니다.
그게 사이파이의 매력이죠.
사실 불평같이 썼지만 하나하나 설명하려는 스타일보다 알궁에서처럼 이렇다고 툭 던져서 제시하는 방법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응급대응 씬은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전 세계인이 응급대응 정도는 기본적으로 알면 좋겠다고 생각해서요.
시신경을 통해 브레인에 접속을 하는거죠.
어차피 브레인의 화학작용을 조정 하므로서, 사람이 마치 내가 이런 것들을 경험 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끔 해주는 겁니다.
어차피 뇌과학에서는 그다지 어려운 상황으로 안보고 있어요.
말씀대로 물리적 피드백에 대한 설명이 없는게 제일 현실성이 없네요. 1편보고 영 시원찮은거 같아서 그만 뒀는데 다시 시작해봐야겠네요...
크크섬의 비밀, 나인으로 매우 관심이 갔던 작가인데 그 후 삼총사가 영 별로여서 W는 보지도 않았네요. 전 조금 더 분위기를 보고 시청을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티라미수 님은 이 드라마 보셨나요?
네 보고있어요. 요즘 그닥 재밌는게 없어서 요즘 하는 것 중 제일 낫고 상상력이 뛰어나고 현빈이 멋있긴합니다만 어설픈 면도 많이 있지요 ㅎㅎ 과학의 포장을 한 동화인가 싶은 느낌요 ㅋㅋ 그런데 제목과 달리 알함브라 궁전 박신혜가 알바하는 장면 빼고 등장도 안하던데 대체 왜 제목이...
그럼 저도 봐야겠어요 ㅋㅋ
ㅋㅋ 라온마나 손더게스트만큼까지 강추는 아니지만 괜찮아요. 내용만 봐서는 15%쯤 부족합니다만, 현빈 연기가 볼만해서 어느 정도 채워집니다. AR 게임 장면이 한참 나올 때 정말 현실에서 싸우는 것처럼 빠져들게 되는데요. 그러다 어느 순간 생각해보니 개임 장면 그래픽은 후처리된 것이고 현빈이 연기할 땐 허공에서 한건데 전혀 티가 안나게 너무 진짜처럼 느껴진다는 사실에 살짝 소름이 돋기도 했습니다. 현빈은 제대하고나서 인기는 예전보다 줄었는지 몰라도, 연기 스펙트럼이 다양해지고 잘 소화해서 현빈 출연 영화라면 믿고보는 배우가 됐는데 드라마에서도 실망시키지않네요.
노래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ㅋㅋ 아님 그라나다 관광청이 스폰서던지
이 드라마 부작용 하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 연주가 계속 머리 속에 남는다. 예전엔 그냥 아름다운 곡이었는데 이젠 들으면 좀 섬뜩하다.
증강현실에 현실 지형지물이 깨지는 장면을 봤을때, 저거 현실과 구별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했습니다. 게임이 너무 발전하면 무섭겠어요...ㅎㄷㄷ
우리는 이미 가상현실 속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죠. BM 시절엔 절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드라마 보면서 내가 그라나다에서 못 가본 곳들이 저렇게 많았구나.. 라고 반성했었는데 촬영지가 슬로베니아 쪽이더군요. 보니따 호스텔도 슬로베니아스페인 Girona에 있구요 ㅎ ㅅㅅㅅ에 어느 용자께서 다 찾아내심요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그분 글 링크 올립니다 ㅋㅋ https://cafe.naver.com/hotellife/1307531
빨간 다리는 히로나 아닌가요?
히..히로나가 뭐죠??? 알쓸신잡 보고 난 피렌체에서 뭘 보고 온건가 반성했는데 이제 드라마 보면서도 반성 해야겠군요ㅠㅠ
Girona 거 왜 전지현 나왔던 드라마 촬영지 있잖아요. 인어 나왔던...ㅋㅋ
거기 에펠 다리가 빨간색 철교라 거기 같았거든요.
https://goo.gl/images/uCndXp
다시보니 아닌것 같긴한데 여튼 그라나다는 아니라고 생각했었죠. 그라나다에 빨간색 철교가 있었나? 하면서 .......ㅎ
전 말씀하신 히로나 다리가 그라나다에 있는 다리인줄 알고 ㅋㅋ 차로 9시간 떨어져 있는 곳이군요 ㅋㅋㅋ 다행
말씀하신 곳이 맞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관광청 스폰 받았는지 여기저기 막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한거 같아요.
안그래도 그라나다 가봐야하나 했는데 들렀다가 슬로베니아도 가야겠군요 ㅎㅎ
+1
그라나다가서 뭐 보고 왔나 했는데 슬로베니아라니 쫌 위로됩니다 ㅋ
그라나다 구시가는 사실 쬐깐하잖아요? 펍의 분위기도 그라나다랑은 영 다른 동유럽 분위기... 그라나다 관광객 가득에 공간들이 좁아서 촬영이 엄청 어려울듯합니다. 현지 한인호스텡 사장이자 여행사 하시는 분 말씀으론 촬영지 물색하러 촬영팀이 다녀가긴 했다더라고요.
어쩐지. 그라나다 역도 실제 그라나다가 아니예요. 현재 그라나다역은 고속철 공사중이라 폐쇄되었고 30-40분 걸리는 근처역에서 버스로 이동해요. 역 내부도 다르게 생겼고요.
럭셔리 쌍둥빠님은 유랑에 안가시겠지만 아마 첫 용자는 이분일듯 싶습니다ㅎㅎ
https://cafe.naver.com/firenze/5940547
역시 세상은 넓고 덕후는 많군요 ㅋㅋㅋ
역시 마모입니다.
북가주에서 슬로베니아는 어떻게 발권하나요?
슬로베니아 다녀오면 정말 차대표가 꿈에 나올 것 같아 못가겠어요!
로맨틱 코메디를 기대하고 시작했는데 스릴러라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그래도 빠져듭니다.. 꿈에도 나오고 ㅠㅠ(이래서 스릴러, 공포 안좋아합니다)
사건(실종, 죽음)이 나게 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대략 버그, 해킹, 아니면 AI의 간섭 정도로 추려지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버그로 가면 재미가 없을 것 같고, AI도 아직 까지 언급이 안 된 것으로 봐서는
해킹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 이미 등장한 인물 가운데 해커가 있지 않을까요?
개발자 본인도 당한걸로 봐서는 예상못했던 치명적 버그가 아닐까요? 죽었던 캐릭터가 자꾸 살아나는....ㅋ
아직안나온 마르코라는 해커가 등장인물 소개에 나와요.
차대표라 고용한 해커에요. 세주랑 마르코가 제일먼저 게임에 흡수되서 둘다 실종상태인거 같고.. 현빈도 그렇게되겠죠? 그렇게보면 나인이랑 W 랑 비슷한느낌이있어요. 다른차원으로 흡수되어버리는..
Wow..예측 적중하셨네요. 꾸벅 짝짝짝..^^
한국 드라마는 tvn이전과 후로 나뉩니다 ㅎㅎㅎ tvn에 너무 좋은 작품들이 많이 방여이됐어요
댓글들이 너무재밌네요 ㅋㅋ
그죠? 댓글들 땜에 드라마 보는 재미가 배가 됬었네요. 담 드라마도 선정해서 이렇게 마일모아에 글타래 만들면 좋겠어요
신행으로 알함브라 갔다 왔었는데... 여기서 드라마를 찍어나 봐요???
아직 드라마 시작 안했는데... 스릴러라구요???ㅎㅎㅎ
로맨스 인데 등장인물이 스릴러 조성 해요. 드라마소개중에 좀비라고도 언급되니 장르가 스릴러 맞을지도요
저는 거기 나오는 현빈차가 렉서스라 한편으로는 반갑더라구요~ 전차부터 지금까지 렉서스만 타게 됬는데.. 유럽에서 렉서스라니..싶다가도 한편으론 한국차가 나왔으면 더 광고가 됬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반~
암튼 6회 간신히 보고 나니 다시 토요일아침까지 기다려야 한다는..ㅜㅜ
원래 완결이나야 드라마를 시작하는데..
겜덕후에 나인빠라 못참고.. 방금 막 6회 정주행 하고 왔습니다..
역시 믿고 보는 송재정 작가님 작품이더군요.. 보는 내내 계속 몰입하게 되네요..
하지만 ㅋㅋ 빨리 만렙 찍고 세트템 맞춰야지 으이구 ㅋ
쪼렙인 상태에서 경험치 안쌓구 자꾸 몹만나서 죽으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피통이 모자른데 무기가 아니라 갑빠 부터 좀 사고.. 아이템 좀 빨면서 스킬도 좀 써줘야.. 이게 게임하는맛이 더 살텐데 말이죠 ㅋㅋㅋ
살짝 떡밥을 풀이해보자면 정세주 방 뒤지다가 나온 마르꼬가 해커일텐데..
정세주는 자신이 만든 게임의 버그 때문에 갇혀버린 상태가 된거고..
유진우도 본인이 죽인 유저가 계속 나타나는것도 결국 같은 상황인건데 말이죠..
이걸 마르꼬가 해킹해서 풀어줄듯 한데 말입니다.. (운영자 몰래 해킹하다 걸리면 영정각?ㅋㅋ)
글고 렙5 찍었으니까 마을 가서 엠마한테 말이나 걸어보지 ㅋㅋㅋ 왜 떠난거야 ㅎ 느낌상 법사케릭 같은데..
빨리 7회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래도 유대표가 템빨을 깨달은거같아요. 표창이 몇개안되서 던지다 끝났으니. 어서 스탯몰빵에 아이텝 줍줍하고.... 이와중에 엠마랑도 어떻게 전개될지 너무 기대됩니다
곧 나오겠네요. 스포일 당하기 싫어서 네이버 뉴스도 안 보려고요 ㅋ
저는 신선한 소재에 비해 전개가 질질 끈단 생각에. 흉보시는 분 없을까 했는데 저만 넘 슬로 하다 생각 하나요? ㅎㅎ 박신혜 가 갑자기 사랑에 빠져 앵앵 거리는것도 거슬리고.. 이제 서울에서 하니 빨리 빨리 진행됐으면... 세주는 어디있을까 ㅎㅎㅎ
Ppl, 광고 등으로 제작비는 쫌 뽑아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갱님?
그 의견에 백퍼 동감입니다. 10억짜리 호스텔 건물을 100억을 주고 사겠다는 장면에서 박신혜가 화장실에 갇히는 장면은 너무나 어이없었지요.
드라마 나인을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1인으로서 같은 작가가 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연출자의 실력인가 의심스럽기도 하고....
8회까지는 전개는 느려도 보고 있으면 시간은 빨리갔는데 지난주 부터는 의리로 보고 있네요. 어느 댓글에서 한국미니시리즈는 8편까지만 재밌다고 하던데 진리인듯요.
이 글 올라왔을 때까지만 딱 재밌었던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에 세주랑 유진우랑 pc방에서 라면 끓여먹으며 끝나도 안이상할거 같네요 ㅋ
나인은 그저 표절이라 재밌었던 걸로 ㅎ
동감 합니다 11회 12회 내용중 끝 10분만 볼만한... 용두사미될까 겁나유 ㅠㅠ
드디어 산으로 가고 있네요,,오늘은 계속 고구마...말도 안대고...진전도 없고..
막 11화 보고왔는데 헛웃음만 납니다 ㅋㅋㅋ 세상에... 아직도 요즘드라마가 카메라 여러앵글을 줌인해서 보여줌과 + 로맨틱한 배경음악 조합으로 으로 끝내는군요
16부작이라니 4회 남았습니다.
분량 뽑기에 PPL 넣기가 엄청나더니 그래도 12회 뒷 부분에서 진도 뽑아줬네요.
AR이 주제라 잠깐 딴소리 추가인데요,
몇 군데 스타트업에서 시연하는 걸 봤는데요. 이제는 PPL도 미리 찍어놓고 나중에 계약해서 바꾸기가 된다네요.
아니면 지역 별로 PPL받아서 아시아 방송에선 A사 제품, 북미에선 B사 제품. 이런 것도요.
후처리 작업은 예전에도 가능했겠지만, 이젠 라이브에서도 가능하다네요.
드라마 엄청 재미나네요.
현빈 연기력 칭찬합니다!!!
11회는 지진부진, 12회는 뒷쪽에서 쭉 빼주네요. 11회는 딴거 하다 봤고 12회는 흥미진진했어요.
죽은 아들이 돌아와서 보이니 얼마나 무서웠을까나 이완익 대감님.
멋짐 폭발하는 현빈님.
이번에도 처단 되시나요... 이완익 대감님?
요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보는 재미로 사네요. ㅋㅋ. 올해는 그라나다 한번씩 가줘야 할듯이요.
현빈 나오는 드라마는 왠지 다 비슷한거 같아 않보려다
게임 을 바탕으로 했다해서 어제 시작.. 13회 언제 나오나요? ㅋㅋ
리니지 가 요즘 생각이나네요 나도 레벨업 하고프다
앗 결말이..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잘 봤어요
결말이 너무 아쉽게 끝났네요.. 결말을 조금 더 잘 마무리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넘 아쉽습니다.
발암브라 궁전의 추억....화가 납니다....
ㅋㅋ 저는 보다 말앗는데 왜요?
쭉 보셨으면 누구나 저와 같은 기분을 느끼셨을거에요 딱 절반까지는 매회 감탄하면서 봤는데..이후부터 이야기가 자꾸만 산으로 가고..작가가 이야기를 엄청나게 벌려놓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스스로 감당이 안되서 쩔쩔매는 느낌..? 끝날때까지도 풀리지 않는 수많은 의문점들..대체 내가 지금까지 뭘 본건가..
@얼마예요 작가의 제시카처럼 끝낫나 보군요 ㅋㅋ
그 꼴난 게임을 하다 무려 네명이나! 죽었는데 왜 게임하던 사람이 현실에서 죽은건지.. 끝까지 아무런 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근원!! 정세주놈은!!! 서울까지 갑자기 어느날 찾아오더니!!! 사람을 넷이나 죽여놓고!! 그 게임회사에 영웅적인 개발자로 스카웃되어 들어가게 됩니다. .......????????? 이 드라마가 굳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어야 했던 이유는 뭘까. 그라나다가 배경이어야 했던 이유가 뭘까. 배경이 서울이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 끝까지 모르겠는데... 작가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라는 기타곡 그 하나 때문에, 그 곡을 주인공 테마곡으로 쓰고 싶어서, 굳이 아무 개연성 없는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잡은 것 같은데.. 모르겠습니다.
“경복궁의 추억” 이런 거 했으면 제작비 아끼고 좋았을 거 같습니다
댓글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