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Honda Clarity Plug In 2018 새 차 리스

책에봐라 | 2018.12.22 17:23: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3년전 리스한 차가 만기가 다 되어서 새 차를 고민하다가 이 차가 좋은 것 같아서 오늘 가져 왔습니다.

 

나의 첫 전기차... 정확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PHEV 네요.

다른 전기차 프리우스 프라임, 세비 볼트는 너무 작아서 좀 그랬는데 이 혼다 전기차는 제법 큽니다. 

페밀리 세단급...

기본사양인데도 가죽 /파워 시트, 네비게이션만 없지 고급트림 Touring 이랑 완전히 똑같아요. 사실 Android Auto 가 적용되기에  네비는 필요도 없구요.

 

차에 붙어있는 스티커 한 번 보시죠.

 

1222181619 (1).jpg

일본조립 생산 제품입니다. 딜러 말로는 일본에서는 5만불 넘게 팔리는 차라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팔면 팔수록 손해라고 하는데... 말도 안되고...아직 Safty 별점은 없는 것 같아요.

1222181612_HDR.jpg

 전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LED 라이트가 인상적이죠.

1222181611.jpg

 집에 110V를 그냥 연결하면 저렇게 충전됩니다. 근데 시간은 무지하게 걸리나봐요. 

220V 이상의 Level 2 차징을 하면 2시간 반 걸린다고 합니다만... 따로 설치하는게 돈이 들고 귀찮아서 당분간은 그냥 집에 있는 걸로 쓰다가 필요할때 설치하려구요.

 

1222181614.jpg

  데시보드는 이렇게 생겼구요. 단점이 물리적인 볼륨키가 없어요. 화면에 터치식 볼룸과 운전대에 볼륨키만 있어요. 그게 좀 불편하더군요.

 

1222181614a.jpg

  뒷자리는  요렇게.... 특이한 것은 뒷 트렁크 위에 유리 창같은게 있어서 뒤가 보여요. 아마도 뒷 트렁크 에 배터리 넣느라 디자인이 이상하게 나와서 이렇게 뽑은 것 같아요.

진도 참 안나가는 책 호킹의 시간의 역사는 찬조 출연했네요.

 

1222181615.jpg

 이 차로 결정한 이유중에 하나인 넓은 트렁크입니다. 장도 보고 노가다 툴도 넣고 돌아 다닐려면 트렁크가 좀 널어야 하는데 이 차는 전기차 치고 일반 세단 차 처럼 트렁크가 빠졌더군요.

 

1222181617.jpg

 

오늘 방금 뽑아와서 아직 잘 모르겠는데 잠깐 달려본바에 의하면.... 엔진 소리가 하나도 안나서 이상하더군요. 시동을 켰는데 마치 안켠것 같아서 어색하고...

  

3년 리스 했는데... 아마도 리스 끝나고 그냥 사게 될 것 같아요. 3만4천불짜리 차가 3년후 되사는 가격이 만4천불 이니.... 사는게 남는 거죠.

 

Capture+_2018-12-22-18-10-20.png

제일 신가한 것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Honda Link 앱입니다. 이런 차를 처음 타서 잘 몰랐는데 HondaLink 앱과 자동차가 연동되어 스마트 폰에서 차량의 충전상태, 위치, 심지어 히터나 에어컨을 폰으로 켤수도 있더군요.

 

 

나중에 시간되면 좀  달려보고 후기 올릴께요

댓글 [19]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95] 분류

쓰기
1 / 573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