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영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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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열 시작 > 해열제 및 감기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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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어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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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파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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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은 내리고 좋아진다 싶더니 감기 증상 심해짐 > 에어비앤비 이용 숙박 > 무거운 3개 여행가방 3층으로 나름 헥헥 > 추워서 모두 내복과 양말 신고 누움 > 전 추워서 이리 못자고 글 올리는 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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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어찌 어찌 관광하겠지요 ㅎㅎ
Happy NewYear!!
핫 터브하세요. 목욕탕에 뜨거운물 많이 받아서...
화이팅
욕조 없습니다.
파리지앵들은 이렇게 노후 된 곳에서 힘들게 사는 듯요.
서서 씻는 곳인데도 몸이 여기저기 부딪힙니다. 저는 평균 체형인데말이죠 ㅎㅎ 고맙습니다.
아이구 고생 많으시네요. 뜨뜻한 쌀국수라도 사 드세요.
쌀국수 좋아하는데 택시로 이동하며 다니려니 맛집 찾아 가기위해 택시비 더 못내겠어요 ㅎ 감사해요!
아파트가 추워서 그런가요? 주인이랑 연락이 안되나요?
히터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저희 남편이 예전에 영국에 겨울에 갔다가 그 특유의 damp한 추위 때문에 다시는 겨울에 안가고 싶다고 그러더군요. ㅠㅠ
아이까지 아파서 더 고생이겠어요...
저는 영국 프랑스 겨울 추위 혹독하다는 여행기들을 많이 봐서 걱정하며 단단히 준비한다고 코스코 내복도 사왔는데 캐나다가 제게는 더 춥습니다!! 고맙습니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아이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길에 혹독함을 겪고 계시네요. 아무쪼록 남은 여정 잘 보내시길 바래요.
아이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하튼 감기약 한 통은 다 드셔주셔야 하나 봅니다 ㅠㅠ 혹독한 겨울은 아닌데 숙소가 혹독하게 하네여 ㅠㅠ
아이고, 유럽은 미국이나 한국처럼 히팅을 넉넉히 해주지않고 얼어죽지않을만큼만 해줘서 몸 안좋을땐 엄청 힘들죠. 국일관 육개장도 추울 땐 괜찮아요. 쌀국수는 줄을 많이 서거나(song heng)멀리(13구) 가셔야해서 몸이 안좋다니 추천드리기도 애매하네요.
첫날은 찜질방이 그토록 그리웠답니다. 찜질방 싫어하는 일인 인데 말이죠 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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