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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자랑]
마일모아 덕분에 라스베가스 잘 다녀왔습니다.

까만둥이 | 2019.01.05 03:02:52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6/2019 업데이트

 

6번 항목에 작성했던 TR diamond -> Mlife Gold는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다른 분께서 Aria, MGM Park, MGM Grand 등 여러군데 "Mlife Desk"에 문의를 하셨다고 하셨는데 전부 거절 당하셨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MGM Grand의 Mlife Desk에 갔더니 Host Desk에 가야된다고해서 카지노 중간에 있는 Host Desk를 따로 찾아 갔었습니다. 

Host Desk에 갔을때 흑인 나이 드신 여자분이 다른 곳에 전화해서 된다고 해서 매칭이 되었던건데 Host Desk에서만 가능한건지 아니면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이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안되는 것일 수도 있으니 혹 시간 낭비하실까봐 업데이트 해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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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19

 

마일모아를 알게되면서부터 그동안 모은 마일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여행은 적립한 마일을 잘 썼다기 보다는 마일모아를 통해서 얻은 정보력의 승리였다고 할수 있겠네요.

 

1. Uber (집 <-> 공항) : $0

- 마모에 소개된 'UBER 쓰면 Cashback 해주는 앱'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freebird&document_srl=5591457&mid=board) 소개글 + AMEX카드 UBER 처음 사용시 $30 promotion code 사용 (UBERAMEX) 해서 실질적으로 사용한 금액은 $0 입니다. 오히려 cash back으로 조금 남긴것 같네요. ^^;

 

2. 비행기표 (싸웨 성인2 + 아이 1) : $145 + $46 + $500GC

- one way씩 각각 와이프랑 제 Hilton Aspire를 $250 GC씩 사용해서 발권했습니다.

 

3. Rent Car (3 days): $64 + $25

- Costco Travel을 통해서 Fullsize Car로 3일 동안 $64에 Rent 했습니다. 보험은 AMEX Premium Rental Protection ($25)사용 예정으로 Decline 했었구요.

- Lyft/Uber로 움직일까하다가 체이스 하얏으로 받은 Mlife Pearl과 Hilton Aspire로 Matching 받은 TR 다이아 믿고 렌트 했습니다. Mlife Pearl로는 Vdara Valet은 무료혜택이 안되어 Bellagio Self Parking을 이용할 계획이었습니다. Bellagio와 Vdara가 내부에서 연결이 되더라구요. (2일차부터는 Mlife Gold 받아서 Vdara Valet Parking 이용했습니다.)

 

4. Vdara (Executive Corner Suite 3박): $112.28 + $132.66

- 아이 때문에 Vdara로 정해놓고 1박에 $96.60짜리 Studio Suite 예약했다가 마모에서 얻은 Expedia 90% off deal 정보를 통해서 예약했는데 Total Price에서 $432.22 discount되어 $112.28에 더 넓고 좋은 방 Executive Corner Suite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오히려 Resort Fee가 $132.66으로 room rate 보다 비쌌네요. ^^

- 어느 Coner가 될지 몰라서 Check-in 시에 $20 신공을 사용했는데 일단 방에서 Bellagio 분수가 보이는 방향으로 방 배정은 받았습니다.

20190101_180937.jpg

 

5. Buffet (Lunch, Dinner): $0 + $37.86 + Tip

- 도착한 날 Planet Holywood TR Desk에서 와이프랑 저랑 둘다 TR 다이아 카드 발급 받아서 각각 $100 다이닝 바우처 받은것으로 시저스 바카날에서 사용했습니다. 아이 포함 3인으로 점심과 저녁을 한번씩 먹었는데 점심은 $99.97인가 나와서 안냈고 저녁은 $137.86 나와서 $37.86 추가로 결제했습니다.

- TR 다이아 혜택으로 line pass하고 제일 앞으로가서 식구들과 식사를 하니 정말 좋더군요. 와이프가 남편덕 좀 봤다고해서 어깨 으쓱해졌더랬습니다. ^^

- Dinner는 해산물 코너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줄서야 됐었는데 갠적으론 Lunch도 좋았습니다. 성인2+아이1 가격이 딱 $100 바우쳐에 맞아떨어지기도 하구요. ㅎ

 

6. Self Parking/Valet Parking

-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Status Matching으로 인한 혜택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 AMEX Hilton Aspire를 통해 받은 Hilton Diamond -> Wyndam Diamond -> TR Diamond로 매칭을 받고 Mlife는 Chase Hyatt을 매칭을 통한 Mlife Pearl을 갖고 있었는데요. TR Diamond를 가지고 Mlife Gold로 매칭 받았습니다.

- Vdara는 Self Parking이 없고 Valet만 있는데 Gold Matching 받고 Mlife 계열 호텔들과 TR 계열 호텔들 차 갖고 돌아나니면서 Valet 엄청했네요. Tip 때문에 지출이 많긴 했지만 그래도 이정도는 필요한 지출이다 생각하고 기분 좋게 했습니다. ^^

 

7. Show

- TR 다이아 혜택으로 와이프랑 각 2장씩 show를 볼 수 있었는데 와이프껀 안쓰고 제것으로만 저희 아이랑 WOW쇼 보고 왔습니다. 돌아오기 전날 WOW 쇼 보고 왔는데 저희 아이가 엄청 재미있어하고 또 보러 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집에 안가고 싶다고 해서 나중에 다시 라스베가스 놀러오자고 하고 있습니다. 

 

8. 기타

- 아이 입맛이 까다로워서 아침은 Vdara에서 해서 먹이고 움직였습니다. 냉장고도 커서 음식을 보관하기도 좋았구요. 

- 저희는 Hilton으로 TR matching 받은 가짜 다이아인데 Mlife Gold Matching이 될까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Bellagio Mlife Desk에 문의한 결과 라스베가스 내에서는 매칭이 안된다는 답변을 첫날 받았었지만 둘째날 다른 호텔에서도 시도해보자는 생각으로 MGM Grand의 Host Desk에 문의했더니 어디 전화를 해보더니 Mlife gold로 매칭 시켜줬습니다. HUCA는 아니지만 여기저기 확인할 필요는 있더군요. (유효기간이 2020년 9월까지라 와이프가 또 라스베가스 오자고 하네요. ^^)

- 오늘 돌아와서 Mlife Gold -> Hayatt Explorist로 매칭시켜서 2020년 2월까지 유효하고 Club Access Award도 4장 들어온거 확인했습니다.

 

 

만약 마일모아를 몰랐다면 지출이 훨~~씬 많았을건데 저렴하게 그리고 혜택도 다양하게 누리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정보를 공유해주신 분들 그리고 제 질문에 답변 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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