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의 일정으로 대한항공 보너스 항공권 발권(다구간) 하려고 합니다.
HKG->ICN, ICN->JFK, JFK->HKG (인천 20시간 경유)
마지막 구간인 JFK-HKG에서 인천까지만 들어가고 HKG행 비행기 탑승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나, 미탑승 수수료가 발생 하는지 궁금합니다.
짐은 JFK에서 인천까지만 붙혀 달라고 할 예정이구요. 인천공항 도착해서 홍콩행 항공권 취소 하면 예약 부도 위약금등이 발생하나요?
혹시 이같은 방법으로 발권 후 마지막 구간 탑승하지 않았던 경험 있으시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한국-미주 구간 비성수기 기준 프레스티지 125,000 마일(왕복)인데 홍콩을 추가하여도 동일한 마일리지 차감이더라구요. 조금 위험한? 발권이긴 하지만 마지막 구간 경유 후 최종 목적지행 미탑승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제가 최근에 해봤는데 아무런 페널티 없습니다.
정 불안하시면 스탑오버 걸어서 발권하시고 나머지 구간은 한국도착후 취소하세요. 그럼 세금으로 십몇불 더 나올거에요...
+1
HKG-ICN-JFK
JFK-ICN
따로 분리 발권도 다른 방법이고 세금 조금더 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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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예약했던 승객이 탑승하지 않으면 보안 규정상 모든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서 다시 보안 검사를 받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항/항공사 직원들도 수고를 해야 하고, 출발도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죠.
과거 전형적인 테러리스트들의 수법이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스탑오버 공항에서 비행기에 폭탄을 심어 놓고 본인은 유유히 사라지는 것이었죠.
필리핀 항공의 434 편이 대표적인 예죠.
보너스 항공권이라면 마일리지 발권하는 거랑은 다른거죠? 아님 일정을 하나 더 붙히는 것을 보너스 항공권이라 하는거에요?
보너스 항공권이고 애초에 뉴욕-인천만 타실거면 이렇게 발권하실 이유가 뭔가요? 그냥 뉴욕-인천 편도로 예약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 레비뉴면 가격 차이가 커서 그럴 수 있지만요. 아니면 이미 발권 끝내시고 일정 변경된건지요? 예약변경 위약금 때문에?
HKG->ICN, ICN->JFK, JFK->HKG
다구간으로 1티켓으로 발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구간을 JFK-ICN으로 끝내면 아래와 같은 에러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래서 최종을 HKG에서 끝내는데 실제 탑승(인천-홍콩)은 안하는거죠.
편도 편도로 발권하면 되지 않을까요? 편도 HKG-ICN-JFK /편도 JFK-ICN 이렇게요
편도1: HKG>ICN(Stopover)>JFK (다구간)
편도2: JFK>ICN
이렇게 편도 티켓 두개로 나눠 발권하면 될거 같은데... 유할이 좀 많이 다르게 나오나요?
편도, 편도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 하네요 ㅠ.ㅠ)
알려주신 대로 이렇게 티켓 두개로 발권 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홍콩 들어가는 티켓은 레비뉴로 발권.
여정#1 (다구간)
HKG-> ICN(스탑오버)-> JFK
여정#2 (편도)
JFK-> ICN
본문처럼 티켓 1개로 발권할때 보다 세금 $46.61 더 나오지만 마지막 구간 취소해서 (혹시)수수료 낼 걱정 하는것 보다 낳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무엇보다 본문에 올려주신 원래 여정 계획에서 인천에서의 20시간 레이오버가 기술적으로는 ICN>HKG 구간이 체크인 된 상황일거기 때문에.. 스탑오버 상황에서 체크인 안하고 뒷구간을 노쇼 하는것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쪽에서 손해봐더라도 이편이 깔끔해 보여요.
다만, 같은 마일차감인지라.... 여정#2를 저렇게 하나만 끊기는 좀 아까워 보이고..
훗날의 일본이나 홍콩 여정 하나를 더 붙이는건 어떨까 싶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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